-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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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46 유경록 [beachwind] 스크랩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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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유경록 라파엘잔치를 마련하러사람들이 모여드네.원망과 미움을 품고...세상에 길들여진 몸짓.짖밟히지 않으려...얻어 맞지 않으려...모욕 당하지 않으려...죽임 당하지 않으려...주먹을 하늘 높이 쳐 들고세상이 가르쳐준 몸짓에 따라.'죽이라' 외치는 저 축제의 함성.달려들어 옷을 벗기고,뺨을 때리고,채찍을 휘두르며,욕설을 퍼붓는 죽임의 축제.때리고 때렸으나,아, 이게 왠일인가.죽어라 찔렀으나,아, 이게 왠일인가.그분은 영원히 살아 계시네.짖밟히는 것이 행복임을...얻어 맞는 것이 행복임을...모욕 당하는 것이 행복임을...죽임 당하는 것이 행복임을...그분을 위한 축제를 마련하러사람들은 그렇게 모여 드네.https://god-love.tistory.com/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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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 예수 수난 제19시간 (오전 11시 - 12시) / 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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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63
장병찬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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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 지고 칼바리아에 오르시어 옷 벗김을 당하시다 - 예수 수난 제18시간 (오전 10시 - 11시) / 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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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62
장병찬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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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적 하이든과 고전적 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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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60
이현주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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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0. 저는 가장 훌륭한 길잡이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겠습니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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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59
장병찬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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