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리서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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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편 신앙 고백

교회 교리서
제 2 부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 제 3 장 성령을 믿나이다 제10절 “죄의 용서를 믿나이다”
교회 교리서

간추림

984 신경은 ‘죄의 용서’를 성령에 대한 신앙 고백과 연결 짓는다. 사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에게 성령을 주실 때, 그들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맡기셨다.
985 세례는 죄의 용서를 위한 첫째가는 주된 성사이다. 세례는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우리를 결합시키고 우리에게 성령을 준다.
986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교회는 세례 받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할 권한이 있으며, 이 권한주교사제들을 통하여 고해성사 안에서 통상적으로 행사한다.
987 “죄의 용서에서, 사제들과 성사들은 우리 구원의 유일한 주인이며 증여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없애시고 우리에게 의화은총을 주시려고 사용하시는 단순한 도구일 뿐이다.”(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