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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날
오늘
다음날
신심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1일(금)
(
녹
)연중 제7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2일(
토
)
(
녹
)연중 제7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3일(
일
)
(
녹
)연중 제8주일
Eighth Sunday in Ordinary Time
4일(월)
(
녹
)연중 제8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Eighth Week in Ordinary Time
5일(화)
(
녹
)연중 제8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Eighth Week in Ordinary Time
6일(수)
(
자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
7일(목)
(
자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Thursday after Ash Wednesday
8일(금)
(
자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Friday after Ash Wednesday
9일(
토
)
(
자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Saturday after Ash Wednesday
10일(
일
)
(
자
)사순 제1주일
First Sunday of Lent
11일(월)
(
자
)사순 제1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First Week of Lent
12일(화)
(
자
)사순 제1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First Week of Lent
13일(수)
(
자
)사순 제1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First Week in Lent
14일(목)
(
자
)사순 제1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First Week in Lent
15일(금)
(
자
)사순 제1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First Week of Lent
16일(
토
)
(
자
)사순 제1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First Week of Lent
17일(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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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2주일
Second Sunday of Lent
18일(월)
(
자
)사순 제2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Second Week in Lent
19일(화)
(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Solemnity of Saint Joseph, husband of the Blessed Virgin Mary
20일(수)
(
자
)사순 제2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21일(목)
(
자
)사순 제2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22일(금)
(
자
)사순 제2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23일(
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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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2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24일(
일
)
(
자
)사순 제3주일
Third Sunday of Lent ? Year C Readings
25일(월)
(
백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Solemnity of the Annunciation of the Lord
26일(화)
(
자
)사순 제3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27일(수)
(
자
)사순 제3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28일(목)
(
자
)사순 제3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29일(금)
(
자
)사순 제3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30일(
토
)
(
자
)사순 제3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31일(
일
)
(
자
)사순 제4주일
Fourth Sunday of Lent ? Year C Readings
2019년 3월 4일 월요일
[(녹) 연중 제8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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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노래 부르며
오늘의 강론
2019년 3월 4일 연중 제8주간 월요일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이주형 신부
입당송
시편 18(17),19-20
주님은 내 버팀목 되어 주셨네. 내가 그분 마음에 들었기에, 넓은 들로 이끄시어 나를 구하셨네.
본기도
주님,
이 세상을 정의와 평화로 이끌어 주시고
교회가 자유로이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집회서의 저자는, 주님께 돌아오고 죄악을 버리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당신을 따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 돌아와 하느님의 심판을 깨달아라.>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17,24-29
하느님께서는 24 회개하는 이들에게는 돌아올 기회를 주시고
인내심을 잃어버린 자들은 위로하신다.
25 주님께 돌아오고 죄악을 버려라. 그분 앞에서 기도하고 잘못을 줄여라.
26 지극히 높으신 분께 돌아오고 불의에서 돌아서라.
그분께서 너를 이끄시어 어둠에서 구원의 빛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또 너는 그분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을 혐오하여라.
27 살아서 감사하는 이들을 대신하여
누가 저승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 찬미를 드리겠느냐?
28 존재하지 않는 자처럼 죽은 이에게서는 찬양이 그치지만
건강하게 살아 있는 이는 주님께 찬미를 드리리라.
29 주님의 자비는 얼마나 크시며
당신께 돌아오는 이들에 대한 그분의 용서는 얼마나 크신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2(31),1-2.5.6.7(◎ 11ㄱ)
◎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 행복하여라, 죄를 용서받고, 잘못을 씻은 이! 행복하여라, 주님이 허물을 헤아리지 않으시고, 그 영에 거짓이 없는 사람! ◎
○ 제 잘못을 당신께 아뢰며, 제 허물을 감추지 않았나이다. “주님께 저의 죄를 고백하나이다.” 당신은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셨나이다. ◎
○ 당신께 충실한 모든 이들이, 곤궁할 때 기도드리나이다. 큰물이 닥친다 하여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하리이다. ◎
○ 당신은 저의 피신처. 곤경에서 저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7
그때에 17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19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횡령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20 그가 예수님께
“스승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23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거듭 말씀하셨다.
“얘들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6 그러자 제자들이 더욱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하느님,
하느님께 봉헌할 예물을 마련해 주시고
이 예물을 저희 정성으로 받아 주시니
자비를 베푸시어
이 제사를 저희 공로로 여기시고
더 많은 상급을 내려 주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13(12),6 참조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노래하리이다. 지극히 높으신 주님 이름 찬양하리이다.
<또는>
마태 28,20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구원의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자비를 간청하오니
현세에서 저희를 길러 주는 이 성사로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부자 청년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부자 청년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하였지만,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라고 하시자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갑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음 이야기가 만약 여기서 끝나 버린다면, 오늘 복음의 주제는 부자는 구원받기 어렵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서로 말하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 표현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전날 밤 겟세마니 동산에서 또 한 번 사용하십니다. 곧 “아버지께서는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시니”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것을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마르 14,36 참조).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시기에 예수님을 위하여 다른 길을 마련해 주실 수도 있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원하시는 바를 실현하는 분이시고, 예수님 역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고자 모든 것을 받아들이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부자 청년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라나서라고 부르십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예수님과 달리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을 버리려 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는 것은 그가 부자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고유하게 마련해 놓으신 그 길을 걷지 않기 때문입니다. (염철호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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