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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2장 14절)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우리를 지어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우리를 지어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우리를 지어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우리를 지어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우리를 지어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우리를 지어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우리를 지어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우리를 지어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I. 독서기도를 밤이나 새벽에 드리는 경우 :

만물을 지어내신 창조주시며
우리를 이끄시는 인도자시여
꿈속에 잠긴우리 굽어보시어
죄스런 나태에서 건져주소서

더없이 거룩하신 예수그리스도여
우리의 온갖죄악 용서하소서
한밤의 깊은잠을 쫓아버리고
주님을 찬미하러 나왔나이다

그옛날 예언자의 가르침따라
주님께 몸과마음 바쳐드리며
옥중에 갇혀있던 바오로처럼
밤마다 우리주님 찬미하리다

우리가 저지른죄 알고계시니
낱낱이 숨김없이 아뢰나이다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오니
우리죄 남김없이 사해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II. 독서기도를 낮에 드리는 경우 :

지혜의 원천이신 주님이시여
우리의 속마음을 살펴보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도와주시니
영광과 찬미노래 드리나이다

목장의 착한양들 지켜주시며
잃은양 찾으시는 착한목자여
기름진 목장안에 우리도불러
선량한 양들함께 살게하소서

당신이 마지막날 심판하실때
우리를 염소틈에 끼게마시어
당신의 노여움을 면케하시고
영원한 천상목장 들게하소서

구세주 영광찬미 받으옵소서
세세에 영원토록 살아계시며
세상의 삼라만상 다스리시니
영예와 힘과승리 차지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여, 사랑과 진실은 당신의 길잡이외다.

시편 88(89),2-38
다윗의 집안에 내린 주님의 자비
하느님께서는 언약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세주 예수를 보내 주셨습니다(사도 13,22-23).

I

2 하느님의 사랑을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
내 입으로 그 진실하심을 대대에 전하리라.

3 “영원한 사랑을 이룩했노라” 하시며 *
주는 진실하심을 하늘에 굳히셨나이다.

4 “나는 내가 뽑은 자와 계약을 맺고 *
나의 종 다윗에게 맹서하기를,

5 내 길이 네 후손을 굳건히 하여 *
대대로 네 왕좌를 튼튼히 하리라” 하셨나이다.

6 주여 하늘이 당신의 묘한 이들을 찬양하고 *
성도들의 모임은 진실하심을 높이 기리나이다.

7 하늘에서 그 누가 주께 비기리이까 *
신들의 아들 중에 주께 견줄 이 누구이리까.

8 성도들의 모임에서 주는 엄위하시고 *
모시는 그들보다 크고 두려우신 분.

9 만군의 주 하느님이여 누가 당신 같으리이까 *
주는 능하시고 진실에 싸여 계시오니.

10 뒤끓는 바다를 호령하시고 *
솟구치는 물결을 걷잡으시나이다.

11 라합을 찔러서 짓밟으시고 *
능하신 그 팔로 원수를 흩으셨나이다.

12 하늘도 당신의 것 땅도 당신의 것 *
땅덩이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당신이 지으셨나이다.

13 남방과 북방을 당신이 만드셨으니 *
다볼과 헤르몬이 당신 이름 기리나이다.

14 능하신 팔을 지니시오니 *
굳세신 그 손이여 쳐드신 그 오른손이여,

15 정의와 법은 당신 왕좌의 바탕 *
사랑과 진실은 당신의 길잡이외다.

16 복되어라 거룩히 기뻐할 줄 아는 백성은 *
주여 당신 얼굴의 빛 속에 걸으리다.

17 그들은 항상 당신 이름으로 기쁘고 *
당신의 정의로 기를 돋우오리다.

18 당신은 그들 힘의 영광이시니 *
당신을 힘입어 우리 뿔들이 치솟나이다.

19 우리의 방패도 주님의 것 *
우리의 임금도 이스라엘 하느님께 딸렸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여, 사랑과 진실은 당신의 길잡이외다. 후렴2 하느님의 아들은 혈통으로 다윗의 후손이시도다.

시편 88(89),2-38
다윗의 집안에 내린 주님의 자비
하느님께서는 언약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세주 예수를 보내 주셨습니다(사도 13,22-23).

II

20 그 옛날 당신은 성도들에게 *
스스로 보이시며 말씀하셨나이다.

“영웅에게 왕관을 씌웠노라 *
백성 중에 뽑힌 자를 높이었노라.

21 나는 내 종 다윗을 얻어 만나 *
거룩한 기름으로 발라 주었으니,

22 내 손이 항상 그와 함께 있고 *
내 팔이 그를 굳세게 하리라.

23 원수가 그를 속이지 못하고 *
악한 자 그를 압박하지 못하리라.

24 나는 그의 앞에서 그 원수를 들부수고 *
그 미워하는 자들을 들이치리라.

25 진실함과 내 사랑이 그와 함께 있으니 *
내 이름으로 그의 뿔이 치솟으리라.

26 바다까지 그의 손을 뻗치게 하겠노라 *
강물까지 오른손을 뻗치게 하겠노라.

27 그는 나를 향하여 ‘당신은 내 아버지 *
내 하느님 내 생명의 바위’라 하리니,

28 나도 그를 세우리라 맏아들로 *
이 세상 임금 중에 가장 높은 임금으로.

29 은총을 영원토록 그에게 내리리니 *
그에게는 내 계약이 굳게 남아 있으리라.

30 길이길이 그 후손을 이어 주리니 *
하늘의 날수만큼 그 왕좌는 가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하느님의 아들은 혈통으로 다윗의 후손이시도다.
후렴3 주께서 당신 종 다윗에게 맹세하셨도다. 그의 자손은 영원하리라.

시편 88(89),2-38
다윗의 집안에 내린 주님의 자비
하느님께서는 언약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세주 예수를 보내 주셨습니다(사도 13,22-23).

III


31 그 후손이 내 법을 버린다거나 +
계명을 따라서 걷지 않을 때에는 *
32 정법을 어기거나 내 명을 안 지킬 때에는,

33 채찍으로 그 잘못을 다스리리라 *
매우 쳐서 그 죄악을 벌하겠노라.

34 그러나 은총만은 거두지 않으리라 *
내 진실만은 헛되이 아니하리라.

35 나는 내 계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
내 입술로 말한 것을 변경치도 않으리라.

36 내 성성을 걸어서 한번 맹세한 것이어니 *
결단코 다윗을 속이지 않으리라.

37 그의 자손은 길이길이 이어지고 *
그 왕좌는 태양처럼 내 앞에 있으리라.

38 언제나 한결같은 저 달과 같이 *
하늘의 미더운 증인이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께서 당신 종 다윗에게 맹세하셨도다. 그의 자손은 영원하리라.

주님의 말씀은 빛을 내시도다.
우둔한 사람도 깨달음을 얻는도다. 제1독서
예언자 미가서에 의한 독서 4,1-7
민족들이 주님의 산에 오르리라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뒷날,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이 우뚝 솟아
언덕들을 굽어보게 되는 날,
높이 치솟아 멧부리들을 눈 아래 두는 날이 오면,
만민이 물밀듯 밀려 오리라.
2 모든 민족이 몰려와 말하리라.
“어서,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을 뽑으신 하느님의 성전으로!
거기서 어떤 길을 가리켜 주시든
우리 모두 그 길을 따르자!”
그렇다. 주님의 가르침은 시온에서 나온다.
주님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들려 온다.
3 하느님께서 민족 사이의 분쟁을 판가름해 주시고
강대국 사이의 시비를 가려 주시리라.
그리 되면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나라와 나라 사이에 칼을 빼어 드는 일이 없어
다시는 군사를 훈련하지 아니하리라.
4 사람마다 제가 가꾼 포도나무 그늘,
무화과나무 아래 편히 앉아 쉬리라.
- 만군의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5 어느 민족이나 저희 신의 이름을 부르며 살지 않느냐?
우리도 자손 만대에
우리 주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자.
6 그날이 오면, 나는 절름발이들을 모아 오리라.
- 주님의 말씀이다.
흩어졌던 것들을 모아들이리라.
적잖이 고생을 시켰지만,
7 그 절름발이들, 비틀거리는 것들을 씨앗으로 남겨
강대국을 만들리라.
이제부터 영원토록 주님이 시온산에서 다스리리라.
응송미가 4,2b; 요한 4,25
가세, 주님의 산으로. 야곱의 하느님 성전으로 올라가세. * 그분이 우리에게 당신 길을 가리켜 주시리니, 우리는 그분의 길을 따라 걷게 되리라.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가 오시리라. 그분이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알려 주시리라.
그분이.
제2독서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시편 주해’에서 (Ps 47,7: CCL 38,543-545)
어서 와, 주님의 산에 올라가세
“우리가 들은 그대로 우리가 보았노라.” 복된 교회여! 너는 듣기도 하고 보기도 했도다. 약속을 들었고 이제 그 약속이 실현되는 것을 보는도다. 예언서에서 들었고 이제 복음서에서 보고 있도다. 현재 완성에 이른 모든 것은 과거에 이미 예언되어 있었도다.

교회여, 네 눈을 들어 세계를 두루 응시해 보라. 땅 극변에까지 퍼져 있는 네 유산을 바라보라. 성서에 “세상의 임금들이 모두 다 조배하며 만백성이 그이를 섬기리이다.”고 예언자가 말한 것이 실현된 것을 보라. “하늘들 위에, 하느님, 나타나소서. 온 땅에 빛나소서, 당신의 영광.”이라는 예언자의 청원이 성취된 것을 보라. 그 손발이 못에 찔리우고 나무에 매달려 있을 때 뼈는 마디마디 셀 수 있게 되었으며 사람들이 주사위를 던져 옷을 나눠 가진 그분을 보라. 땅 위에 거니실 때 사람들이 멸시했던 그가 하늘에 좌정하시고 계심을 보라. “땅이란 땅 끝마다 돌이켜 주님께 돌아오고, 만백성 온갖 족속이 당신 앞에 절하오리다.”는 말씀이 성취된 것을 보라. 이 모든 것을 보고 기뻐 외쳐라. “우리가 들은 그대로 우리가 보았노라.”

교회여, 너는 응당히 뭇 백성 가운데서 호출되었도다. “듣거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이라. 네 겨레와 아비 집을 잊어버려라.” 듣고 보라. 우선 보지 못한 것을 듣고 후에는 들은 것을 보게 되리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 모르던 백성이 나를 섬기고 내 말을 듣자마자 복종했도다.” 그들이 “듣자마자 복종했다면” 먼저 보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이는 저희에게 일찍이 이야기해 준 일이 없었던 것을 그들이 보겠고, 그들이 본 적이 없는 것을 새로 이해하게 되리라.”는 구절은 또 무슨 말입니까? 예언자들의 파견을 받지 못한 이들이 앞서서 예언자들의 말을 듣고 그 말을 이해했지만, 즉 예언자의 말을 듣지 못했던 이들은 후에 그 말을 듣고 놀랐지만, 반면 예언자들의 파견을 받은 이들은 성서를 가지고 있었으나 진리를 깨닫지 못했고 계약의 조문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유산을 얻지 못했기에 뒤에 처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들은 그대로 보았노라.”라는 말씀 역시 우리에게 적용됩니다.

“만군의 주님의 도성에서, 우리의 하느님의 도성에서” - 바로 거기서 우리는 듣고 또 보았습니다. “하느님이 도성을 영원히 굳히셨습니다.” 아무도 “보라, 여기에 그리스도가 있다. 보라, 그가 거기에 있다.”고 뽐내면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분열을 일으킵니다. 이 시편에서 하느님께서는 교회에 일치를 약속하셨습니다. “왕들이 함께 모여 왔고” 분열로 말미암은 흩어짐은 피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온 세상을 다스리고 있는 도성인 교회가 혹시 언젠가는 전복될 것이 아니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이 이 도성을 영원히 굳히셨습니다.” 하느님께서 그 기초를 영원히 굳히셨다면 이 기초가 무너질까 두려워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응송레위 26,11-12; 2고린 6,16b
내가 너희 가운데 나의 있을 자리를 정하고, 너희를 저버리지 아니하리라. * 나는 너희 가운데 살며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이로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도다.
나는.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당신을 감히 우리 아버지라 부르오니, 우리 마음속에 자녀다운 효성을 박아 주시고, 마침내 언약하신 유산을 이어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밤이여 어둠이여 먹구름이여
세상의 혼돈이여 더러움이여
지평선 저너머에 동이터온다
주예수 오시나니 물러들가라

찬란한 아침햇살 퍼져내리면
이땅의 어두움도 사라져가고
태양이 제모습을 드러낼때면
만물도 제색깔을 도로찾도다

겹겹이 둘러싸인 어두움속에
내마음 거짓으로 가득하오나
하느님 전능으로 다스리시면
내마음 백옥같이 희어지리다

우리는 주님밖에 모르옵나니
군마음 딴생각이 있사오리까
무릎을 깊이꿇고 기도하는법
눈물과 노래로써 배우나이다

우리의 육신오관 굽어보시고
부당한 우리생활 살펴주소서
겉꾸민 우리위선 흉칙하오니
당신의 은총으로 벗겨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내 마음이 당신을 향하여 있사오니, 주여, 이 종의 영혼에게 기쁨을 주소서.

시편 85(86)
곤경 속에서 드리는 가난한 이들의 기도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하느님을 찬양합시다(2고린 1,3. 4).

1 주여 귀를 기울이시어 들어주소서 *
가난하고 불쌍한 이 몸이외다.

2 주께 바친 몸이오니 내 영혼 지켜 주시고 *
당신께 바라는 이 종 주여 살려 주소서.

3 밤낮으로 당신께 부르짖고 있사오니 *
주는 나의 하느님 어여삐 여기소서.

4 내 마음이 당신을 향하여 있사오니 *
주여 이 종의 영혼에게 기쁨을 주소서.

5 주여 당신은 좋으시고 인자하시며 *
당신께 비는 자를 크게 어여삐 여기시오니,

6 주님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이 간구하는 소리를 여겨 들어주소서.

7 내 기도를 들어주시옵기에 *
괴로운 날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8 하고많은 신들 중에 당신 같으신 이 없사옵고 *
당신이 하신 일에 견줄 일 또 없나이다.

9 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백성이 다 오리이다 *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 이름을 찬미하리니,

10 과연 당신은 위대하시고 기적을 많이 하시오며 *
당신만이 홀로 하느님이시니이다.

11 주여 당신의 길을 내게 가르치시어 *
그 진리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마음을 이끌어 주사 *
당신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12 하느님 내 주시여 이 마음 다하여 감사하리이다 *
영원토록 당신 이름을 찬양하오리니,

13 내게 베푸신 자비가 너무 크시고 *
지옥의 심연에서 내 영혼 건져 주셨음이니이다.

14 주여 거만한 자들이 당신을 거슬러 일어났으며 +
광포한 무리 내 목숨을 노리고 있사오며 *
그들의 눈앞에는 당신이 보이지 않았으나,

15 주여 당신은 너그러우시고 어여삐 여기는 하느님 *
진노하심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시니이다.

16 나를 돌아보시와 불쌍히 여기소서 +
이 종에게 당신 힘을 내리옵소서 *
당신 종의 자식을 구하여 주소서.

17 나를 아끼시는 표적을 내리소서 +
주님 날 도우시고 위로해 주심을 *
내 원수들 눈여겨보고 부끄리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내 마음이 당신을 향하여 있사오니, 주여, 이 종의 영혼에게 기쁨을 주소서. 후렴2 의를 따라 걷는 이와 참됨을 말하는 이는 복된 이로다.

찬가 이사 33,13-16
하느님은 정의로 심판하시리라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사도 2,39).

13 먼 곳에 있는 자들아 내가 한 일을 들으라 *
가까이 사는 자들아 나의 힘을 알아 두라.

14 시온에서 죄인들이 무서워 떨고 *
불경한 자들은 겁에 질려 떨게 되리라.

삼킬 듯이 넘실거리는 이 불길을 누가 견디어 내며 *
누가 이 영원한 불꽃 속에서 견디어 내랴?

15 옳게 살고 바른말을 하는 사람 *
착취로 돈을 벌지 않는 사람,

뇌물을 마다하고 뿌리치는 사람 *
살인하자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는 사람,

악한 일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사람 *
16 이런 사람은 높은 곳에 올라가 살리라.

바위 위에 튼튼한 성곽을 쌓고 사는 그에게는 *
빵도 넉넉하고 물도 떨어지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의를 따라 걷는 이와 참됨을 말하는 이는 복된 이로다. 후렴3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한껏 즐겨라.

시편 97(98)
주님은 승리자시오 의로운 심판자이시다
이 시편은 주님의 첫번 오심과 모든 민족의 신앙을 의미한다(성 아타나시오).

1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
묘한 일들 당신이 하시었도다.

당신의 오른손이 거룩하신 그 팔이 *
당신의 승리를 마련하였도다.

2 주께서 구원하심 드러내 보이시고 *
그 정의 백성들 앞에서 밝히셨도다.

3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시는 *
그 사랑과 진실을 아니 잊으셨으니,

땅 끝마다 우리 주의 구원하심을 *
모두가 우러러보았도다.

4 온 세상아 주님 앞에 덩실덩실 춤추어라 *
즐기어라 기뻐하라 고에 맞춰 노래하라.

5 수금을 타면서 주님을 노래하라 *
수금에 가락 맞춰 노래불러라.

6 나팔에다 각적 소리 한데 아울리면서 *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한껏 즐겨라.

7 바다여 소리쳐라 그 안의 모든 것도 +
누리여 소리쳐라 거기 사는 모든 것도 *
8 강물들 손뼉치고 산도 함께 춤추어라,

9 주께서 오시나니 주님 앞에서 *
세상을 다스리러 주께서 오시나니.

당신은 온 세상을 정의로 다스리시리라 *
공평하게 백성들을 다스리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한껏 즐겨라. 성경소구 욥 1,21; 2,10b
벌거벗고 세상에 태어난 몸 알몸으로 돌아가리라. 주께서 주셨던 것, 주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지라.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좋은 것을 받았는데 나쁜 것이라고 하여 어찌 거절할 수 있단 말이오? 응송 내 주여, 당신 계명에로 * 내 마음 기울게 하소서.
당신의 도로 나에게 생명을 주옵소서.
내 마음.
영광이.
내 주여.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소서.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소서. 청원기도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시고 길러 주시고 도와주시는 그리스도께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의 교회를 굽어보소서.

교회의 최고 목자시여, 오늘 우리에게 빛과 생명을 주셨으니 찬미를 받으시고,
― 우리로 하여금 이 고마운 선물에 대하여 감사 드릴 수 있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굽어보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으신 양 떼를 자비로이 굽어보시고,
― 성부께서 맡겨 주신 양들 중에서 하나도 잃지 마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굽어보소서.

주님의 교회를 당신 계명의 길로 인도하시어,
― 성령의 은혜로 당신께 충성을 다하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굽어보소서.

말씀과 성체의 식탁에 초대받은 교회에 생명을 주시고,
― 이 음식의 힘으로 기꺼이 주님을 따를 수 있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굽어보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비오니, 우리 영혼을 당신의 거룩한 빛으로 너그러이 비춰 주시어, 당신의 지혜로 창조되고 섭리로 다스리시는 우리가 언제나 회개로써 당신께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성부와 성자함께 일체되시는
사랑의 성령이여 어서오소서
잠시도 지체없이 내려오시어
우리맘 새빛으로 채워주소서

입과혀 마음과뜻 온갖정력들
찬미의 노랫소리 함께높여라
사랑의 뜨거운불 훨훨타올라
이웃도 불꽃으로 태워주어라

당신의 힘을입어 성부를알고
아울러 아드님도 알게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
당신을 우리항상 믿게하소서. 아멘.

또는

정한때 순서따라 기도하오니
삼시를 맞으오며 정성기울여
더없이 엄위하온 삼위일체께
한없는 영광찬미 드리나이다

먼옛날 이시간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하늘에서 임하셨으니
그성령 우리마음 채워주시어
당신의 궁전으로 삼아주소서

질서는 변함없이 흐르는중에
드높은 하늘나라 창조주께서
영원한 우리상급 마련하시려
만상을 찬란히도 꾸미셨도다.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차지하리라.

시편 118(119),105-112
XIV
105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 *
나의 길을 비추는 빛이오이다.

106 나는 맹서하고 다짐하나이다 *
의로우신 그 결정을 지키리이다.

107 주여 나는 몹시도 괴롭사오니 *
말씀하신 그대로 살려 주소서.

108 내 입이 드리는 정성을 주여 받으시와 *
당신의 정법을 내게 가르치소서.

109 이 목숨은 언제나 아슬아슬하오나 *
당신의 법만은 아니 잊삽나이다.

110 악한 자들 내 옆에 올무를 두었으나 *
나는 당신 명령을 아니 떠났나이다.

111 당신의 계명은 내 마음의 기쁨이니 *
영원한 나의 기업이니이다.

112 이 마음 기울여 당신 규정 채우리니 *
한결같이 끝까지 다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차지하리라. 후렴2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소서.

시편 69(70)
주여, 나를 도우소서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마태 8,25).
2 비나이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3 내 생명을 노리는 자들 무색하여 *
수치를 당하게 하여 주소서.

내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 *
뒤로 물러나 망신을 당하게 하여 주소서.

4 나를 두고 히히거리는 자들은 *
낯을 가리고 도망치게 하소서.

5 주를 찾는 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
님으로 해 기쁘고 즐겁게 하소서.

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는 이들은 *
“하느님 크옵시다”를 항상 일컫게 하소서.

6 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
주여 나를 보살펴 주옵소서.

날 구하시고 돌보실 분 당신이시니 *
주님 더디 오지 마시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소서. 후렴3주님은 겉모양대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공의로써 공평하게 판단하시도다.

시편 74(75)
주님은 위대하신 심판자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다(루가 1,52).
2 감사하나이다 하느님 감사하나이다 *
당신 이름 부르는 우리 묘하신 일들을 일컫나이다.

3 주 이르시기를 “내가 정한 시기에 *
정의로 나는 심판하리라.

4 땅이며 그 주민들이 다 흔들릴지라도 *
내 이미 그 지축을 굳건히 만들었노라.”

5 거만한 자에게 이르노니 거만히 굴지 말라 *
악인들에게 말하노니 뿔을 쳐들지 말라.

6 너희는 지존에게 뿔을 치올리지 말라 *
하느님을 거슬러 무엄한 말을 말라.

7 구원은 동녘이나 서녘에서나 *
벌이나 산에서도 아니 오는 것,

8 오직 하느님이 심판하시니 *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는 것.

9 보라 주께서 그 손에 드신 잔을 *
약 섞은 술 잔 가득히 거품이 이는 것을.

주께서 그 잔을 따르실 제 찌꺼기마저 핥으며 *
세상의 악도들이 모두 다 마시리라.

10 나만은 춤추듯 기꺼이 *
야곱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

11 악인들의 세력을 모조리 꺾으리니 *
의인들이 두각을 치켜 들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님은 겉모양대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공의로써 공평하게 판단하시도다. 성경소구 1고린 13,4-7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욕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성을 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응송 주님을 찾는 이마다 당신 안에 즐거우리라.
“크오셔라, 하느님.” 항상 되풀이하리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성부, 성실하신 주 천주여, 죄로 인하여 사방에 흩어진 사람들을 모으시기 위하여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셨으니, 우리가 이 세상에서 평화와 일치를 촉진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능하신 주하느님 천지창조주
만물을 전능으로 다스리시니
새벽에 동녘하늘 밝혀주시고
한낮에 붉은햇살 비춰주시네

비오니 분쟁열기 식혀주시고
해로운 우리사욕 없애주소서
육신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마음에 참된평화 내려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모두다 우리주님 찬미들하세
뜨거운 정성들여 찬미드리세
시간은 돌고돌아 한낮이되어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나니

이때는 기쁘도다 신자들에게
구원의 참된영광 주어지는때
거룩한 어린양이 희생되시어
십자가 그힘으로 영광주신때

황홀한 주님의빛 찬란하기에
대낮의 태양마저 흐려지나니
이렇듯 빛나시는 주님의은총
한가슴 벅차도록 받아들이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차지하리라.

시편 118(119),105-112
XIV
105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 *
나의 길을 비추는 빛이오이다.

106 나는 맹서하고 다짐하나이다 *
의로우신 그 결정을 지키리이다.

107 주여 나는 몹시도 괴롭사오니 *
말씀하신 그대로 살려 주소서.

108 내 입이 드리는 정성을 주여 받으시와 *
당신의 정법을 내게 가르치소서.

109 이 목숨은 언제나 아슬아슬하오나 *
당신의 법만은 아니 잊삽나이다.

110 악한 자들 내 옆에 올무를 두었으나 *
나는 당신 명령을 아니 떠났나이다.

111 당신의 계명은 내 마음의 기쁨이니 *
영원한 나의 기업이니이다.

112 이 마음 기울여 당신 규정 채우리니 *
한결같이 끝까지 다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차지하리라. 후렴2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소서.

시편 69(70)
주여, 나를 도우소서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마태 8,25).
2 비나이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3 내 생명을 노리는 자들 무색하여 *
수치를 당하게 하여 주소서.

내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 *
뒤로 물러나 망신을 당하게 하여 주소서.

4 나를 두고 히히거리는 자들은 *
낯을 가리고 도망치게 하소서.

5 주를 찾는 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
님으로 해 기쁘고 즐겁게 하소서.

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는 이들은 *
“하느님 크옵시다”를 항상 일컫게 하소서.

6 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
주여 나를 보살펴 주옵소서.

날 구하시고 돌보실 분 당신이시니 *
주님 더디 오지 마시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소서. 후렴3주님은 겉모양대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공의로써 공평하게 판단하시도다.

시편 74(75)
주님은 위대하신 심판자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다(루가 1,52).
2 감사하나이다 하느님 감사하나이다 *
당신 이름 부르는 우리 묘하신 일들을 일컫나이다.

3 주 이르시기를 “내가 정한 시기에 *
정의로 나는 심판하리라.

4 땅이며 그 주민들이 다 흔들릴지라도 *
내 이미 그 지축을 굳건히 만들었노라.”

5 거만한 자에게 이르노니 거만히 굴지 말라 *
악인들에게 말하노니 뿔을 쳐들지 말라.

6 너희는 지존에게 뿔을 치올리지 말라 *
하느님을 거슬러 무엄한 말을 말라.

7 구원은 동녘이나 서녘에서나 *
벌이나 산에서도 아니 오는 것,

8 오직 하느님이 심판하시니 *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는 것.

9 보라 주께서 그 손에 드신 잔을 *
약 섞은 술 잔 가득히 거품이 이는 것을.

주께서 그 잔을 따르실 제 찌꺼기마저 핥으며 *
세상의 악도들이 모두 다 마시리라.

10 나만은 춤추듯 기꺼이 *
야곱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

11 악인들의 세력을 모조리 꺾으리니 *
의인들이 두각을 치켜 들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주님은 겉모양대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공의로써 공평하게 판단하시도다. 성경소구 1고린 13,8-9. 13
사랑은 가실 줄을 모릅니다. 말씀을 받아 전하는 특권도 사라지고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능력도 끊어지고 지식도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도 불완전하고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도 불완전하지만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응송 주님, 우리가 당신께 바랐던 그대로,
어여삐 여기심을 우리 위에 내리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천주여, 한낮에 우리를 쉬게 하시니, 우리가 이미 시작한 일을 어여삐 보시어 잘못한 점은 고쳐 주시고 당신 뜻에 맞도록 오늘의 일을 마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하느님 만물에게 생기주시며
낮시간 흐르도록 움직이시나
스스로 당신만은 당신안에서
영원히 변함없이 같삽나이다.

밝은빛 저녁에도 비춰주시어
영원히 우리생명 잃지않도록
거룩한 죽음뒤에 상급주시고
영원한 당신영광 언약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요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성베드로 구원위해 흘리신눈물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우리도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세게하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차지하리라.

시편 118(119),105-112
XIV
105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 *
나의 길을 비추는 빛이오이다.

106 나는 맹서하고 다짐하나이다 *
의로우신 그 결정을 지키리이다.

107 주여 나는 몹시도 괴롭사오니 *
말씀하신 그대로 살려 주소서.

108 내 입이 드리는 정성을 주여 받으시와 *
당신의 정법을 내게 가르치소서.

109 이 목숨은 언제나 아슬아슬하오나 *
당신의 법만은 아니 잊삽나이다.

110 악한 자들 내 옆에 올무를 두었으나 *
나는 당신 명령을 아니 떠났나이다.

111 당신의 계명은 내 마음의 기쁨이니 *
영원한 나의 기업이니이다.

112 이 마음 기울여 당신 규정 채우리니 *
한결같이 끝까지 다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차지하리라. 후렴2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소서.

시편 69(70)
주여, 나를 도우소서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마태 8,25).
2 비나이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3 내 생명을 노리는 자들 무색하여 *
수치를 당하게 하여 주소서.

내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 *
뒤로 물러나 망신을 당하게 하여 주소서.

4 나를 두고 히히거리는 자들은 *
낯을 가리고 도망치게 하소서.

5 주를 찾는 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
님으로 해 기쁘고 즐겁게 하소서.

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는 이들은 *
“하느님 크옵시다”를 항상 일컫게 하소서.

6 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
주여 나를 보살펴 주옵소서.

날 구하시고 돌보실 분 당신이시니 *
주님 더디 오지 마시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나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소서. 후렴3주님은 겉모양대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공의로써 공평하게 판단하시도다.

시편 74(75)
주님은 위대하신 심판자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다(루가 1,52).
2 감사하나이다 하느님 감사하나이다 *
당신 이름 부르는 우리 묘하신 일들을 일컫나이다.

3 주 이르시기를 “내가 정한 시기에 *
정의로 나는 심판하리라.

4 땅이며 그 주민들이 다 흔들릴지라도 *
내 이미 그 지축을 굳건히 만들었노라.”

5 거만한 자에게 이르노니 거만히 굴지 말라 *
악인들에게 말하노니 뿔을 쳐들지 말라.

6 너희는 지존에게 뿔을 치올리지 말라 *
하느님을 거슬러 무엄한 말을 말라.

7 구원은 동녘이나 서녘에서나 *
벌이나 산에서도 아니 오는 것,

8 오직 하느님이 심판하시니 *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는 것.

9 보라 주께서 그 손에 드신 잔을 *
약 섞은 술 잔 가득히 거품이 이는 것을.

주께서 그 잔을 따르실 제 찌꺼기마저 핥으며 *
세상의 악도들이 모두 다 마시리라.

10 나만은 춤추듯 기꺼이 *
야곱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

11 악인들의 세력을 모조리 꺾으리니 *
의인들이 두각을 치켜 들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주님은 겉모양대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공의로써 공평하게 판단하시도다. 성경소구 골로 3,14-15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된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응송 온순한 이는 땅을 차지하고,
태평을 누리리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양팔을 펼치신 주 예수 그리스도여, 우리의 활동을 기꺼이 받아들이시어 당신의 구원 사업을 세상에 밝혀 줄 수 있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더없이 거룩하신 천상하느님
끝없는 저하늘의 무수한별들
한폭의 그림같이 밝혀주시며
곱게도 반짝반짝 빛내주시네

넷째날 태양궤도 마련하시어
뜨거운 둥근태양 돌게하시고
달에도 제갈길을 정해주시며
별들의 헤매는길 잡아주셨네

태양이 뜨고짐을 보여주시어
오가는 낮과밤을 알려주시고
초생달 떠오름을 보여주시며
월초의 확실한표 삼아주셨네

우리의 어둔마음 비춰주시고
마음에 묻은때를 씻어주소서
죄악의 사슬에서 풀어주시고
떨기진 탓허물을 없애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이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리이다.

시편 125(126)
하느님 안에 있는 기쁨과 희망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같이 당하고 있으니 그의 위로도 같이 받을 것입니다(2고린 1,7).
l 시온의 귀양을 풀어 주께서 돌려보내실 제 *
우리는 마치 꿈만 같았나이다.

2 그때에 우리 입은 웃음이 가득하고 *
흥겨운 노랫가락 혀에 넘쳤나이다.

그때에 이방인이 이르기를 *
“하느님이 저들에게 큰일을 해주셨다.”

3 주께서 과연 우리에게 큰일을 하셨기에 *
우리는 못 견디게 기뻐했나이다.

4 주여 사로잡힌 우리 겨레를 *
남녘 땅 시냇물처럼 돌려주소서.

5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이 *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리이다.

6 뿌릴 씨를 가지고 울며 가던 그들은 *
곡식 단 들고 올 제 춤추며 돌아오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이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리이다. 후렴2 주님은 우리에게 집을 지어 주시고, 도성을 지켜 주시리라.

시편 126(127)
주님 없이 하는 일은 헛되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건물입니다(1고린 3,9).
1 주께서 집을 아니 지어 주시면 *
그 짓는 자들 수고가 헛되리로다.

주께서 도성을 아니 지켜 주시면 *
그 지키는 자들 파수가 헛되리로다.

2 이른 새벽 일어나 늦게 자리에 드는 것도 *
수고의 빵을 먹는 것도 너희에게 헛되리니,

주님은 사랑하시는 자에게 *
그 잘 때에 은혜를 베푸심이로다.

3 보라 주님의 선물은 자식들이요 *
태중의 소출은 그 상급이로다.

4 젊으나 젊어서 얻은 자식은 *
무사의 손에 있는 화살이니,

5 전동이 그득한 자는 실로 복되도다 *
성문에서 원수와 말다툼할 때 수치를 당함이 없으리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님은 우리에게 집을 지어 주시고, 도성을 지켜 주시리라. 후렴3 그분은 만물에 앞서 태어나시고, 만물의 으뜸이시로다.

찬가 골로 1,12-20 참조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물과 부활한 이들의 맏아들이시다
12 성도들이 광명의 나라에서 받을 상속에 +
참여할 자격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 드리나이다.

13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시어 *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고,

14 우리는 그 아들로 말미암아 *
죄를 용서받고 속박에서 풀려 났도다.

15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이시며 *
만물에 앞서 태어나신 분이시로다.

16 그분을 통해서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왕권과 주권과 권세와 세력의 여러 천신들이 창조되었도다.

17 그분을 통해서 그분을 위해서 *
만물이 창조되었고,

그분은 만물보다 앞서 계시고 *
만물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속하는도다.

18 그리스도는 당신 몸인 교회의 머리이시고 *
모든 것의 시작이시며,

만물의 으뜸이 되시고자 *
죽은 자들 가운데서 최초로 살아나신 분이시로다.

19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본질을 *
그리스도에게 기꺼이 주시고,

20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의 피를 통해서 +
평화를 이룩하시어 *
하늘과 땅의 만물을 당신과 화해시켜 주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그분은 만물에 앞서 태어나시고, 만물의 으뜸이시로다. 성경소구 에페 3,20-21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힘차게 활동하시면서 우리가 바라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베풀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응송 주여, 나를 속량하소서.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영혼 죄인들과 함께 거두지 마옵시고,
나를.
영광이.
주여.

성모의 노래
후렴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청원기도 당신 백성의 구원과 모범으로 당신 성자를 보내신 하느님께 겸손되이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 백성의 찬미를 받으소서.

우리를 구원의 첫 열매로 택하시고,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우리를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하나이다.
주여, 당신 백성의 찬미를 받으소서.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고백하는 모든 이로 하여금 주님 말씀의 진리로 일치를 이루고,
― 주님의 사랑으로 항상 열심히 살아가게 하소서.
주여, 당신 백성의 찬미를 받으소서.

온 누리의 창조주시여, 당신 성자께서 사람들 사이에서 사람들과 함께 손수 일하시기를 원하셨으니,
― 얼굴에 땀을 흘리며 양식을 찾는 근로자들을 기억하소서.
주여, 당신 백성의 찬미를 받으소서.

형제들에게 봉사하는 이들도 기억하시어,
― 불행한 결과나 남들의 무시로 결심을 버리는 일이 없게 하소서.
주여, 당신 백성의 찬미를 받으소서.

죽은 우리 형제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 그들을 악신의 지배에 넘기지 마옵소서.
주여, 당신 백성의 찬미를 받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당신께 간구하는 교회의 부르짖음을 들으시어, 주의 백성이 죄의 용서를 받아 주님의 은혜로써 열성을 다하여 당신을 섬기게 하시고, 당신의 보호로 안전한 생활을 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2. 또는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3. 또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땅거미 지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다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우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밤깊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또는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주여,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소서.

시편 30(31),2-6
곤경 속에서 신뢰하는 이의 기도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루가 23,46).

2 주여 당신께 의탁하는 이 몸 +
끝내 부끄리지 않으리이다 *
당신의 정의로 나를 구하소서.

3 당신의 귀를 내게 기울여 주시고 *
날 구하시기를 더디 마옵소서.

내 몸을 막아 주는 큰 바위 *
나를 살리는 굳은 성채 되소서.

4 내 바위 내 성채는 당신이시니 *
당신의 이름으로 날 이끌어 데려가 주소서.

5 나를 잡으려 저들이 숨겨 둔 그물에서 건져 주소서 *
당신은 나의 피난처이시니이다.

6 내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기오니 +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
당신은 나를 구해 주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여,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소서. 후렴2 깊은 구렁 속에서 주께 부르짖사오니, 주여, 내 소리를 들어주소서.
시편 129(130)
깊은 구렁 속에서 부르짖나이다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마태 1,21)1 깊은 구렁 속에서 주께 부르짖사오니 +
2 주여 내 소리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3 주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
주여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4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께 있사와 *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5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6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
7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8 당신은 그 모든 죄악에서 *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깊은 구렁 속에서 주께 부르짖사오니, 주여, 내 소리를 들어주소서. 성경소구 에페 4,26-27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질 때까지 화를 풀지 않으면 안됩니다. 악마에게 발붙일 기회를 주지 마십시오. 응송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내 영혼을.
영광이.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시어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편한 멍에와 가벼운 짐을 지어 주시니, 오늘 우리의 소원과 한 일을 받아들이시고, 당신을 더욱더 충실히 섬길 수 있도록 편히 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전례일연중 제19주간 수요일 오늘 전례[홍] 성 폰시아노 교황과 성 히폴리토 사제 순교자 입당송시편 74(73),20.19.22.23 참조
주님, 당신의 계약을 돌아보소서! 가련한 이들의 생명을 저버리지 마소서. 일어나소서, 주님, 당신의 소송을 친히 이끄소서. 당신을 찾는 이들이 외치는 소리를 잊지 마소서. 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령의 이끄심으로
하느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르오니
저희 마음에 자녀다운 효성을 심어 주시어
약속하신 유산을 이어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모세는 주님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었다. 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34,1-12
그 무렵 1 모세가 모압 평야에서 예리코 맞은쪽에 있는
느보 산 피스가 꼭대기에 올라가자, 주님께서 그에게 온 땅을 보여 주셨다.
단까지 이르는 길앗, 2 온 납탈리, 에프라임과 므나쎄의 땅,
서쪽 바다까지 이르는 유다의 온 땅, 3 네겝, 그리고 초아르까지 이르는 평야 지역,
곧 야자나무 성읍 예리코 골짜기를 보여 주셨다.
4 그리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저것이 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너의 후손에게 저 땅을 주겠다.’ 하고 맹세한 땅이다.
이렇게 네 눈으로 저 땅을 바라보게는 해 주지만,
네가 그곳으로 건너가지는 못한다.”
5 주님의 종 모세는 주님의 말씀대로 그곳 모압 땅에서 죽었다.
6 그분께서 그를 모압 땅 벳 프오르 맞은쪽 골짜기에 묻히게 하셨는데,
오늘날까지 아무도 그가 묻힌 곳을 알지 못한다.
7 모세는 죽을 때에 나이가 백스무 살이었으나,
눈이 어둡지 않았고 기력도 없지 않았다.
8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압 평야에서 삼십 일 동안 모세를 생각하며 애곡하였다.
그런 뒤에 모세를 애도하는 애곡 기간이 끝났다.
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여호수아는 지혜의 영으로 가득 찼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의 말을 들으며,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실천하였다.
10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주님께서 얼굴을 마주 보고 사귀시던 사람이다.
11 주님께서 그를 보내시어,
이집트 땅에서 파라오와 그의 모든 신하와 온 나라에 일으키게 하신
그 모든 표징과 기적을 보아서도 그러하고,
12 모세가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이룬 그 모든 위업과
그 모든 놀라운 대업을 보아서도 그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66(65),1-3ㄱㄴ.5와 8.16-17(◎ 9ㄱ과 20ㄷ 참조)
◎ 제 영혼에 생명을 주신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온 세상아,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그 이름, 그 영광을 노래하여라. 영광과 찬양을 드려라. 하느님께 아뢰어라. “당신이 하신 일들 놀랍기도 하옵니다!” ◎
○ 너희는 와서 보아라, 하느님의 업적을, 사람들에게 이루신 놀라운 그 위업을. 백성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찬양 노래 울려 퍼지게 하여라. ◎
○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모두 와서 들어라. 그분이 나에게 하신 일을 들려주리라. 내 입으로 그분께 부르짖었으나, 내 혀 밑에는 찬미 노래 있었네. ◎ 복음 환호송2코린 5,19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네.
◎ 알렐루야. 복음<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때문이다.
17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주님,
주님의 자비로 이 예물을 바치오니
주님의 교회가 드리는 이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에게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시편 147(146─147),12.14 참조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은 기름진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또는>
요한 6,51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저희가 받아 모신 이 성체로 저희를 구원하시고
진리의 빛으로 저희를 굳세게 하소서.
우리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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