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성경쓰기를 욕심내면서 시작한 나의 작은 기도^^
작성자임종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04 조회수1,016 추천수3 반대(0)

+ 찬미예수님!

 

성경쓰기를 욕심내면서^^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하지만 결국은 해 냈습니다.

 

물론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요.

 

성경쓰기를 시작하다가 예비자 교리로 인하여 중단하였다가

다시 용기를 내어 도전했답니다.

 

 

11월 21일 화요일 예비자교리를 마치고

함께하는 여정봉사자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ㅎㅎ

하느님께 기도하래요..

그러면 주님께서 영적,육적 비대해진 살(^^) 날씬하게 해 주신다고...

그래서 저질렀습니다.

평소에도 묵주기도를 시작은 하는데 늘 마무리는 성모님께 의탁하면서(어느사이 꿈속으로 빠져들어간 나 자신을 보면서)난 묵주기도를 하기가 힘들다고 했더니만...

주모경으로 그것도 연속으로 7번씩 하는 40일기도를 하라고 하데요..

그래서 날짜를 따져보니 12월 31일이 40일째 되더라고요.

 

그리하여..

성서쓰기 하다가 만 인터넷 성서쓰기를 40일기도속에서 마무리할려고 욕심을 냈지요?

그당시..정확히 말하면 11월 22일 새벽...

남아있는 성서구절을 보니...

일평균 583절을 써야 연말안에 성서쓰기가 마무리되겠더라고요.

 

이일 저일하면서

정말 무리이긴 한데..

이 해가 가기전에 정말 신구약 성서쓰기를 완료 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지 않으래요?

 

그래서 무리한 성서쓰기를 욕심내면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러면서도 또 하는말...

하루에 최소한 3시간을 주님께 투자하라고 하네요..

기도를 하든 성서를 쓰든...

이 시간도 주님께 의탁하면서... 열심히 성서쓰기를 하면서

잠시 아픈 어깨 핑게삼아 ...

쉬고 있답니다.

 

모두들 행복한 시간 되길 화살기도 날리면서..^^

 

이렇게 시작한 성경쓰기

 

40일기도중에 12월 31일로 마무리할려고 했었으나..

예비자 9일기도등 많은시간의 힘듦으로

 

다시 40일기도 (~2/9)를 시작했습니다.

2월 4일 새벽에 드뎌...저도 신구약 성경쓰기를 마쳤습니다.

 

성경쓰기를 하면서

나를 바라 볼 수 있었고,

나의 가정을 돌아 볼 수 있었으며,

나의 신앙생활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결코 제가 한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하여 주시고

또 염려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중간 그만두고 싶은 생각에 한줄도 쓰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성경쓰기하면서 지향했던 보잘것 없는 나의 기도문

옮겨봅니다.

 

이 사이즈는 달러용지와 같은 크기에 이스라엘을 순례하는 분이 기도편지를 전달해 준다고 해서 욕심낸 것입ㄴ다. 지금도 이 기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 많으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 한 해를 주님안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저를 영적, 내적, 육적으로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십시오. 제가 알지 못한 사이 행한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저의 장부 최영철에게 주님의 은총으로 주님의 자녀가 되어 성가정을 이루게 해 주소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최고은 데레사와  최밝은빛이부시네 아가다에게도 주님의 손길로 어루만져주시어 늘 건강함과 지혜를 주고 힘들어할 때, 지쳐있을 때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고, 조언자를 보내주시어 소망하는 것을 이루게 해 주소서. 저에게 재물을 주시어 주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온몸에 영적, 내적, 육적으로 병들어 있는 몸을 치유하여 건강함을 주소서. 저희 조상들의 불쌍한 영혼을 보살펴 주시고 저를 통하여 믿음이 없는 부모님과 형제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해 주소서. 저에게 성령칠은을 통하여 지혜(슬기)ㆍ이해(깨달음)ㆍ의견(일깨움)ㆍ지식(앎)은 신앙적으로 성숙하도록 인간의 지성을 준비시켜주시고 나머지 용기(굳셈)ㆍ효경(공경)ㆍ두려워함(경외)의 은사는 인간의 의지를 굳세게 해주시며 주님의 사랑과 기적을 알릴 수 있는 지혜ㆍ인식ㆍ치유ㆍ믿음ㆍ기적ㆍ예언ㆍ식별ㆍ방언·방언의 해석의 은사를 제게 주시어 주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2007년 임마리아드림

 

참~!!!

정말로 저 날씬해졌냐고요?  남들이 보기엔 정말 얼굴도 주먹만하게 되었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이건 믿거나 말거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니까요? 하지만 열심히 영적, 내적, 육적으로 정화시켜 달라는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적, 내적, 육적으로 비대한 부위를 날씬하게 해달라는 기도와 함께..

그리고 주님께서는 꼬~옥 약속을 지키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조건 감사합니다. 아멘..하고  기도한답니다.

 

행복한 주일밤 되시길 기도하면서

저처럼 은총받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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