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서를 그저께 다 쓰게 되었는데..
오늘 부활미사에 봉독된 복음서 내용이 제가 쓴 부분과
일치하여 말씀이 가슴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시대에 예수님을 직접 만났다면 나는 어떠했을까...
예수님의 부활을 미처 느끼지 못하고 무덤으로 달려만 갔던
제자들의 모습이 제모습처럼 느껴졌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속의 왕이 아닌 진리의 왕이 되신 참뜻을
깊이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