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
널 향한 엄마의 마음을 한타 한타 정성스럽게 기도하듯 써내려갈께.
많은 걸 바라고 얻고 싶어서가 아니야.
현재의 너의 모습에 겸손하게 감사하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
1년 후 엄마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