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명예의 전당이 또하나의 자신감을
작성자강정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16 조회수689 추천수4 반대(0)

시작이 어렵지 시작을 하면 끝날때까지 무언가 나에게 할일이 주어진다는것에 행복하다. 104일 만에 입력을 할 수 있었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동안 많은 은총을 받았다는 마음에 감사한다. 잡다한 생각에 우울증에 빠져 자신을 추술르기 어려울때 난 성서 백주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다시 세상사 어려움이 성경쓰기를 통해 그동안 만큼은 나를 잊고 하느님과 같이 있다는 생각으로 그저 행복했다. 순간 순간 잡다한 생각들이 나를 괴롭힐라치면 난 성경쓰기에 몰두하다보면 어느새 나는 무아지경에 빠져 때로는 내가 무슨 글자를 쓰고 있는지 조차 잊을때가 있었다. 텔레비젼은 귀로 듣고 손가락으로는 성서쓰기를 하면서 그래도 멍청히 텔레비젼만 보고 속상해 하는 것보다는 타자속도만 빨라져도 난 괜찮지가 않은가 하는 마음으로 했다. 이제 성경쓰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저 항상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언제까지 빨리 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매일 매일 읽어지지 않는 성경을 이런 방법으로라도 하면 날 삶의 보람으로 일깨워 주지 않을까? 오늘 하루는 왜 이렇게 지루한지 그저 다시 매일 성경쓰기를 시작했다. 내일 다시 그만 둘지 모르지만 난 성서쓰기를 하면서 혼자 필독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한다는게 무척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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