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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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선 | 작성일2008-06-03 | 조회수658 | 추천수1 | 반대(0) |
주님의 도우심으로 1차쓰기 마치고 의정부교구 상장례학교 수료(졸업은 6월13)하고
다시 성경 쓰기로 돌아 왔습니다.
짧은 12주간 교육이었지만 전 아주 긴 여정처럼 느껴지고 생활의 리듬을 잃어 너무 힘들었습니다.
편의점에서 밤 11시간을 보내고 월요일 교육가는데 꼬박 저녁 7시까지 교육은 제겐 너무나 힘듦 시간이었고
설상가상으로 넘어져서 양쪽엄지손 인대까지 나가 그만둘까 고민도 여러번.
특히 실습시간 부터는 서 있기도 힘들고 열심히 가르키시는 봉사자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하는척은 했는데
손이 아파 매듭을 못하니 안타깝고....
이 모든 시간 옆에서 늘 지켜주시고 도와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훌라춤 멋지게 추시는 허신부님, 위트짱 양신부님,
봉사님들 그리고 오고가면서 정든 형제 자매님들 고맙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만족한 교육은 아니었지만 교육받은 것 항상 숙지하고
주님 보시기에 흡족한 장례지도사가 되도록 항상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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