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드디어 2차 성경쓰기를 끝냈습니다.
작성자김수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01 조회수664 추천수3 반대(0)
시간은 유수같이 흐름을 실감하게 됩니다.
셩경을 쓰기 시작한지 1000여일 만에 두번을 힘들게 끝냈습니다.
나이가 60이 훨씬 넘다보니 눈도 아프고 허리도 아픔을 느끼면서 .....
우리 아들이 몇년전 정말 청천벽력같은  (남에게만 있는줄 알았던)  암으로 이 세상을 하직하고  
결국 하느님 나라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사람이 어려울땐 하느님께 정말로 열심히 매달리게 되죠. 때도 써보고
어찌 이런 일이 , 얼마나 죄를 지었으면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가 하고 원망도 해보고
하면서, 성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노트에 쓰다가 우연히 인터넷 성경으로 바꾸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기도 속에 위안을 받게 되고, 죄사함과 은총속에 열심히 힘닫는데 까지 
성경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하느님! 제게 건강 허락해 주셔서
성경말씀과 함께
남은 여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수 있게 되기를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2009년  6월 초하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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