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박신부님 덕분에 성경쓰기 시작했어요..
작성자현윤정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20 조회수612 추천수3 반대(0)
매장에서 근무중에 박신부님의 뒷모습을 뵙고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더구나 저를 기억하시고 반겨주시니 더 부끄러웠고요. 실은 주일에 근무도 해야 하고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성당에 못가본지 한참 지났고 무엇보다도 점점 멀어져 가는 제 맘 때문에 갈등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박신부님 뵙고 퇴근 후 본당 사이트에 방문해서 매일미사를 들어가 보니 성경쓰기가 있더군요. 저희 매장 입점하시는 분이 개신교시라 그분을 통해 그쪽 성경쓰기 사이트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카톨릭 성경쓰기가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삼일만에 쑥스럽게도 총인원 30109명중에 제순위가 벌써 19763이던군요..
아주 아주 오래전에 성경읽기 모임에서 통독한 적은 있지만서도 이렇게 직접 글을 쓰다 보니 한글자 한글자 의미가 새겨지고 맘에 와닿습니다.
제가 이렇게 다시 시작하는 것 박신부님 덕분 이십니다. 다음주에 면담 신청 해놨는데 그때 꼭 감사드릴래요.
뉴저지 성백삼위 한인 천주교회 주임 박 홍식 돈보스코 신부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가 너무나 어려울때 도와주신거 늘 기억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안 잊어 버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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