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586일 2차 성경쓰기 도전기~~(완필했음)
작성자정연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03 조회수621 추천수1 반대(0)
586일동안 웃고 즐기고 때로는 울고 포기해버린 위기까지 겪는 날이었다.
요한 묵시록 마지막을 쓰고 다시는 그 실수를 하지 않아야지 하며 조심조심하며 메인 화면을 빠져나왔다.
1차 성경 완필하고 모르고 눌러버려 2차 성경쓰기가 시작되어 버렸다.
눈물 콧물 짜며 하는 수없이 시작해야만 했다.
2차 성경은 1차와 다르게 심중을 기해 한줄 한줄 쳐나갔다.
하느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친다는게 너무 좋았다.
하지만 저희 본당신부님의 한마디 말에 포기해벌까 위기도 있었다.
차라리 손으로 쓰면 모를까 이렇게 타자로 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말에 성경을 치는 의욕이 떨어져버렸다.
안그랬으면 더 빨리 완필했을것인데~~~
1차때보다 빨리 친것은 사실이다..1차때는 손도 부러져버려 기부스도 해버리고 해서 더뎠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들었지만 꾹 참고 써내려가 마침내 이렇게 완필할수 있었다.
3차 성경쓰기는 좀 쉬었다가 할 참이다.
1차쓰고 2차쓰기를 바로 시작해서 그런지 질러버렸다.
3차는 쉬고 마음도 추스리고 난 뒤에 차분해지면 시작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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