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저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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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예숙 | 작성일2011-06-08 | 조회수287 | 추천수0 | 신고 |
가브리엘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 시편을 읽으시고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바램입니다.
자애와 공정을 제가 노래하오리다.
주님, 당신께 찬미 노래 부르오리다.
흠 없는 길에 뜻을 두리니
언제 저에게 오시렵니까?
저의 집 안에서
온전한 마음으로 걷고
불의한 일을 저의 눈 앞에 두지 않으오리다.
죄짓는 일을 제가 미워하여
그런 것 저에게 붙어 있지 않으리이다.
그릇된 마음 제게서 멀리 떨어지고
악한 것을 제가 알지 않으리이다.
자기 이웃을 몰래 헐뜯는 자
그런 자를 저는 없애고
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
그런 것을 저는 참지 않으오리다.
저의 눈은 나라 안의 진실된 이들 위에 머물러
그들이 제 곁에 살고
그런 이가 저에게 시중을 들리이다.
시기를 하는 자 저의 집 안에 살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는 자 저의 눈앞에 서지 못하리이다.
나라의 모든 악인들을
아침마다 없애리니
나쁜 짓 하는 자들을 모두
주님의 성읍에서 잘라 내기 위함입니다. (시편 101장 1-8)
하느님, 어서 저를 구하소서.
주님, 어서 저를 구하소서.
제 목숨을 노리는 자들은
부끄러워하며 수치를 당하고
제 불행을 즐기는 자들은
뒤로 물러나 치욕을 느끼게 하소서.
"옳거니!" 하며 놀려 대는 자들은
부끄러워 되돌아가게 하소서.
그러나 당신을 찾는 이들은
모두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구원을 사랑하는 이들은 언제나 아뢰게 하소서.
"하느님께서는 위대하시다."
저의 도움, 저의 구원은 당신이시니
주님,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70장 1-6)
가브리엘님께 성경쓰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시편은 참과 거짓, 정의와 불의, 사랑과 증오 사이의 갈등과 대결 상태 속에서
투쟁에 뛰어들게 하고, 감상주의와 개인주의와 소외를 물리치게 하는 기도입니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악인들이 내 몸을 집어삼키려
달려들지라도
내 적이요 원수인 그들은
비틀거리다 쓰러지리다. (시편 271-3)
주님, 저희가 성경을 생명의 말씀으로
믿고 기도하며 살고 선포하게 하시어
언제나 성령 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말씀은
네 바로 곁에 있고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로마 10,8)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나의 길에 빛이옵니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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