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뱀과 그리스도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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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주 | 작성일2011-06-23 | 조회수706 | 추천수1 | 신고 |
질문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도중에 아이가 성모상을 보고 질문을 해왔습니다.
그 성모상에는 마리아가 뱀을 밟고 있었습니다.
왜 뱀을 밟고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창세기 3장을 읽어보라고 했고
이어서 뱀의 유혹에 하와를 통해 아담이 죄를 지었듯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죄를 구원하였기에
뱀을 밟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가 그럼 왜 예수님이 뱀을 밟지 않고 마리아가 뱀을 밟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해 왔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나오는 여자의 후손이 마리아와 예수님을 동시에 나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묵시록12장에서 용과 여인이 싸우는 모습에서 여인이 마리아를 나타내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뱀을 밟고 있는 것은 마리아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동시에 예수님께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까?
뱀을 밟고 있는 모습은 예수님께도 적용이 가능한 것인지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아이가 십자가를 보고 십자가를 통해 부활이 왔는데
십자가가 아무리 희망을 나타낸다고 해도
부활하여 승천하는 모습을 십자가 대신 성당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을 해 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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