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완필하신 분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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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말임 | 작성일2011-08-16 | 조회수683 | 추천수2 | 반대(0) |
완필하신 분을 보면서 저또한 힘을 얻습니다..
컴맹인 저가 성경쓰기를 시작한지도 벌써 4년이 넘었습니다.만
이제 90% 가까이 말씀을 적고 있답니다.
거지가 동냥하듯이 여기저기를 하느님.말씀에 목말라하다가
저에게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신 자매님에게
이끌려 간 곳에서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성경공부는 어디서하든지 무엇이 나쁘랴하고
나름대로 생각했고........공부가 거의 끝나갈 무렵
그곳이 신천지라는것을 알았고.........
6개월 수업이 끝나갈 무렵- 강사님이 (그곳에서는 목사님을 그렇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같이 하느님을 찬양하지 않으시렵니까? 하더군요..
저는 여기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가톨릭 신자이니 성당에서 하느님께 미사로서 하느님을 찬양하고
예배 드릴께요!!
하고 나오는데 너무나 친절히 대해주신 전도사님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신천지란 종교만 아니라면 ........
너무나 열심한 그분께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이였습니다..
겸손하신 분이셨고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굿뉴스에서 성경쓰기를 알게되어 성경쓰기를 시작하였고 한절 적는것이 한시간을 걸리든 것이 이제는 워드가 많이 늘었습니다.만
개인성경쓰기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하느님의 말씀을 완필하려고
하느님과의 약속이었고...
매일성경은 하루나의 양식이였으니.........
매일성경쓰기는 매일 쓰지만
개인성경쓰기도 이제 10% 남았답니다.
4년 동안 90세 어머니의 수개월의 투병도 이제는 완쾌되셨고 돌보지 않으면
안될 손녀들까지 ...벌써 많이 자라서
저희들도 성경쓰기를 하겠노라 가입시켜달라고 까지 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데까지 빠르지는 못하더라도 성경쓰기를 계속하려 합니다..
저에게는 하느님의 말씀이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고
울고 싶을때 하소연 할수 있는 마음의 위로자가 되기도 하였네요!!
한평생을 삶에 허덕이다 보니
친한 친구하나 없어도........저는 성경쓰기를 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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