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축하 인사가 늦어 미안하지만... 소피아 축하애
작성자김영조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18 조회수704 추천수1 반대(0)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어찌 이리 놀라운지... 하느님께 감사와 흠숭을 드립니다.
작년 8월 성탄절 영세식을 위한 교리공부 시작 후 시작 한 성경쓰기, 어린 두 손자를 키우랴... 커다란 남자 셋을 돌보랴 ~~ 1년을 작정하며 시작한 소피아~~!!!  뒤 늦게 축하와 갈채를 보냄을 이해와 함께 다시 한 번 완결의 감동을 불러요.. 사랑하는 고운 나의 아내 소피아 지천명의 세월을 훌쩍 넘어, 세례와 혼배로 사랑의 하느님의 품에서 참생명을 살아가는 희망의 여정에는 십자가의 고난을 받아들이는 지혜도 함께 배워가요.. 벌써 당신은 25년의 엉터리 신앙을 뽐내던 나를 이끌어, 바른 길로 앞장서서 내게 까달음 주는 성모님의 고운 자태로 내 고개를 수구려지게 합니다.,
미숙한 컴의 기능이지만 360일로 성경을 완독, 완필한 당신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더욱 참되게 사랑하는 남편이 되어, 하느님이 허락하신 혼배성사에 감사하며, 응답하는 겸손과 온유함을 배우며, 함께 진실을 향유하렵니다...일년을 거의 매일 새벽 1시 30분에야 잠자리에 들던 당신의 인내와 겸손한 일상, 검소한 생활 이 모두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기쁜 행사임을 ... 더욱이 귀한 당신을 나의 반쪽으로 곁에 두어 행복함도 점점 커져감도 고백합니다. 말과 생각보다 실천을 삶의 지혜로.... 내가 바라는 만큼 남에게 먼저함을 황금율로 참된 가난함을 실천하여 부유해지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아마도 3년을 보내야 성경 완결할 것 같은데,, 당신과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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