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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자젤[참고하세요]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1 조회수2,294 추천수1 신고


아자젤| 惡魔소개
구약 성경의 레위기(16장)에 보면 속죄일에 바치는 속죄 제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숫염소 두 마리를 놓고 제비를 뽑아서 하나는 주님을 위해서 바치고 하나는 산 채로 세워 두었다가 속죄 예식이 끝나면 광야에서 떠도는 귀신인 ‘아자젤’에게 보냅니다. 이때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죄와 그들의 허물을 이 숫염소의 머리에 씌우고서 불모지 광야로 내보냅니다.


아자젤 (Azazel, Azaziel, Azael)

지옥의 군주, 인간을 유혹하는 자, 양의 수호자, 아자젤이라는 이름에는 '신처럼 강한 자', '완전한 제거', '이동', '황야', '염소'등의 의미가 있으며 종종 사탄, 루시퍼와 동일시된다.

유대의 전승에서는 뱀을 타는 자라고 여겨졌으며, 일곱 개의 뱀 머리와 열네개의 얼굴, 열두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노아 시대에 하늘에서 내려와 인간 여자와 관계를 맺고 거인족을 낳게 한 2백명의 천사 가운데 하나다.
구약성서 제8장 1~2절에는, "아자젤은 검, 작은 칼, 방패, 팔찌, 장식, 안티몬을 칠하는 법, 눈썹을 다듬는 법, 각종 돌 중에서도 큼직하게 생긴 좋은 것, 모든 종류의 염료를 보였다.
(그런 다음) 심하게 경건치 못한 일들이 행해졌는데 사람들은 간음했고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게 되어 그 행동거지가 완전히 부패 해버렸다" 라고 되어 있다.

그로 말미암아 신이 분노하여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해 대홍수를 일으킨 것이므로, 아자젤은 노아의 홍수를 일어나게 한 장본인 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이 죄 때문에 천사 라파엘에게 묶여서 황야의 동굴 속으로 던져졌으며 더 이상 하늘로 올라갈 수 없게 되었다.
그 이래로 그는 황야에 산다고 여겨졌으며, 레위기 제16장 8~10절에는 사람들이 그를 위해 염소를 바치고 있었다고 씌어 있다.

원래는 지천사였으며, 중세의 악마학에서는 바람을 다루는 마신 으로 설정되었다.
밀턴의 '실낙원'에서는 악마 군단의 군기를 들고 당당하게 등장한다.

이슬람 사회에서는 아자젤이 진의 우두머리 이블리스의 별명이라고 여겨진다.
콜린 드 플랜시의 일러스트에서는 수염과 짧은 한 쌍의 뿔이 달린 인간의 모습으로 그려졌으며, 똑바로 선 개구리가 그려진 깃발을 손에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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