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림보 [limbo]~자료로 활용하세요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12-04-04 | 조회수1,593 | 추천수0 | 신고 |
참고하세요, 림보 [limbo]가톨릭교 브리태니커 이 말은 ''경계'' 또는 ''접촉부분''을 뜻하는 게르만어에서 유래했다. 림보라는 개념은 중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례를 받지 않고 죽은 어린이의 운명에 관한 문제는 초기부터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체로 그리스 교부들은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고, 라틴 교부들은 비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몇몇 그리스 교부들은 세례를 받지 않고 죽은 어린이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는 없어도 영생을 누릴 수는 있다는 펠라기우스의 견해와 거의 같은 견해를 가졌다. 13세기와 15세기 로마 가톨릭 교회는 림보 문제에 관해 몇 가지 중요한 견해를 표명했다. 원죄만 가지고 죽은 사람(예컨대 세례를 받지 않은 어린아이)의 영혼도 지옥에 떨어지지만 실제로 죄를 지은 사람의 영혼에 비해 가벼운 형벌을 받게 된다고 했다. 고성소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고성소(古聖所) 또는 림보(라틴어: Limbus)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신학에서 예수를 미처 알지 못하고 원죄 상태를 유지한 채 죽은 사람들의 사후 상태에 대한 신학적 유추에 근거를 둔 개념이다. 고성소는 가톨릭교회나 기타 다른 기독교 종파의 공식적인 교리는 아니다. 중세 신학자들은 지하에 있는 사후세계(헬, 하데스, 인페르눔)를 지옥(게헨나라고도 불림), 연옥, 성조들의 림보, 유아들의 림보 등 크게 네 곳으로 나뉘어 있다고 생각하였다. 조상들의 고성소성조들의 고성소 또는 조상들의 고성소(limbus patrum)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전에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죽었으나, 그리스도를 미처 알지 못하고 그를 통하여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영혼이 잠시 머물렀던 곳을 이르는 용어이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는 자신의 오른편에 있던 회개한 죄수에게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루카 23,43). 그런데 십자가상에서 숨을 거두고 사흗날인 일요일 날에 부활하였을 때에는 “나는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다.”라고 말하였다(요한 20,17). 또한, 예수가 감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서 말씀을 선포하였다는 내용도 있다(1베드 3,19). 중세 문학에서는 이 구절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날에서 부활한 날 사이인 3일 동안 고성소로 내려가는 장면으로 묘사하기도 하였다. 고성소로 내려간 예수는 그곳에 있던 수많은 영혼을 데리고 나와 하늘나라로 개선하였다. ‘고성소’라는 용어는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가 처음으로 주장한 것으로, 그는 조상들의 고성소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신학적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그리스도 강생 이후의 사람들만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 혜택을 얻는 데 반해, 그리스도 강생 이전의 사람들이 재판도 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는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아들의 고성소유아들의 고성소(limbus infantium 또는 limbus puerorum)는 미처 세례를 받지 못하고 일찍 죽은 유아들의 영혼이 머무는 장소 내지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며, 교리는 아니고 신학적 가설이다. 이 유아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죽어 이성으로 본죄를 짓지는 않았지만,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지 못한 채 죽었으니 원죄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2007년 4월 22일 교황청 산하 신학자문기구인 국제신학위원회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위임을 받아 “세례 받지 않고 죽은 유아의 구원에 대한 희망”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작성하였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국제신학위원회의 문서가 비록 공식적인 가르침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한다고 판단하여 이 문서의 출판을 허락하였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