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배우자의 소리없는 신앙~
작성자이정옥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02 조회수864 추천수2 반대(0)

       ~감사~

직장을 다니면서 주일 만을 지키고 너무도 신앙이 헤이해 짐을 느끼고 있을때
묵묵히 신앙 생활을하는 배우자가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며 무엇인지 쓰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며 가며 무얼하는가 하면서  자세히 보니 성경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제 자신이 제 신앙심을 위해서 그저 조용히  무언가 해보자 했던 것이
2010 ,2월 사순절에 성경쓰기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1년을 목표로 하고...그런데

처음에는 그저 뜻도 이해하지 못한 체 빨리 쓰려고만 했더니 그래서 그런지 차츰 소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쉬고 또 쓰고 또 쉬고 또쓰고 에고~~ㅎㅎ
내년 3월 해외 이태리 성지순례를 앞에 두고
다시금 마음 잡고 완필을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2월까지 끝내고 예수님 발자취 찾으러 가보렵니다.

분명 예수님이 함께 해주시리라 믿으며 ~

ㅎㅎ~그런데 배우자보다 제가 더 많이 써 나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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