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 따랐습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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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2-10-16 | 조회수376 | 추천수0 | 신고 | ||||||||||||||||||||||||||||||||||||||||
홍수 이야기는 두 가지가 한데 얽혀 있는 매우 복잡한 이야기입니다. 즉 야훼계와 사제계 내용입니다. 크게 차이나는 것 몇 개만 구분해 보겠습니다.
9절의 둘씩은 직역으로 하면
‘둘둘’로 수컷과 암컷이 짝을 지어 둘씩 들어가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즉, 암컷만 일곱, 수컷만 일곱이 아닌 각 쌍이 짝을 이루어 방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흠없는 노아는, 하느님의 말씀인 2절에 따라 충직하게 따랐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이 내용이 야훼계와 사제계가 다른데 이 경우는 야훼계가 맞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정결한 것들을 골라 번제물을 바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노아의 홍수 이야기는 이 두 이야기를 융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복잡하지만 서로 구분되는 것을 이해하면서 묵상을 해야하리라 사료됩니다. 참고적으로 두 전승의 내용을 위 표로 구분 정리해보면 '노아의 홍수' 전체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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