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태인들은 나호르의 손자인 라반도 아들이라는 표현을 쓰나요?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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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동국 | 작성일2013-03-27 | 조회수601 | 추천수0 | 신고 | ||
아래는 구약성경 29장 5절 내용입니다. 성경에서 보면 나호르 아들 부투엘 그 아들 라반입니다. 즉 손자인데 아들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유태인들은 그렇게 하나요? 아니면 트릭이 있는 것인가요? 내가 너무 질문을 자주하여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하느님의 자손으로써 서로 사랑하면서 지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생각의 깊이가 다르고 생각하는 방향성이 서로 틀립니다. 그것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한다면 우리 모두 하느님께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의 질문 내용 중 이사악에게 입맞춤하는 야곱의 거짓 행동이 이사악이 알고 있었다는 전제하에서 카인과 아벨의 행동과도 겹치게 생각이 됩니다. 하느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서로 사랑을 하지 않고 형이 동생을 죽이는 상황과 아버지가 계심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지 않고 욕심을 부리는 야곱의 행동이 또한 비슷해 보입니다. 이사악이 부모라고 한다면 피눈물이 날 것이고, 그또한 하느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관점에서 보면 지혜가 있는 야곱이 아둔한 에사우를 속이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즉 우리 주변에 있는 약한 자들을 강한 자들이 핍박하는 모습과 무엇이 다를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하느님이 원하시는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중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것을 배반한 것인데요. 그래서 야곱이 미워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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