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00년 동안 하느님의 침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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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년재 | 작성일2013-04-22 | 조회수1,418 | 추천수1 | 반대(0) |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나아가 선조들 뒤에 계신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를 만난다. 누구일까" 바로 하느님이다. 하느님을 만난다는 것은 결정적인 분을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너희는 보아라! 나, 바로 내가 그다. 나 말고는 하느님이 없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나는 치기도 하고 고쳐 주기도 한다. 내 손에서 빠져나갈 자 하나도 없다.(신명기32:39) 하느님은 이런 분이시다. 우리의 생사회복과 흥망성쇠를 주고 계신 그분을 만나면 우리는 힘을 얻고 위로를 얻으며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다. 사람이 제일 답답할 때가 언제인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다. 그런데 이보다 더 답답할 때가 있다. 바로 하느님이 침묵하실 때다. 아무 말씀이라도 한마디만 해 주시면 좋을 텐데 라고 기다려 봐도 침묵하시고, 응답을 해 주시면 좋을 텐데 아무리 바라도 응답이 없고, 어떤 형제 자매님들이 이렇게 해서 나는 응답을 받았다고 해서 나도 해 보았지만 응답은 커녕 하느님의 존재가 의심스런 마음이 들 정도로 묵묵부답으로 침묵하실 때 이보다 답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400년 동안 하느님의 침묵하시는 고난의 시대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400년간, 예언자가 끊긴 시대를 보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역사 이래 이때보다 더 답답한 때가 없었을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고 광야의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리자 그들은 예수님께 구름 떼처럼 몰려들었던 것입니다. 차동엽 신부님 행복가이드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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