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마르코 복음서의 짧은 끝맺음'에 관해서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4-01-22 | 조회수887 | 추천수1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마르코 복음서의 짧은 끝맺음’ 관련 주석 성경 등을 참조한 요약입니다.
거의 모든 수사본에는 16장에서 9-20절이 계속[이 경우, 현재의 20ㄴ 까지임]되지만, 주요 시나이 및 바티칸 사본에는 8절로 끝낸다. 따라서 복음이 8절로 끝나는 것에 대해서는, 최초의 마르코 복음이 사실 8절로 완전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끝부분이 소실이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에 따라 현재의 9-20 ㄴ절 까지는 2세기경 다른 편집자가 덧붙인 것으로 판단하며, 이 부분은 ‘긴 끝맺음’이라 한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또 어느 편집자가 ‘짧은 끝맺음’[그 여자들은 자기들에게 분부하신 모든 것을 베드로와 그 동료들에게 간추려서 이야기해 주었다. 그 뒤에 예수님께서도 친히 그들을 통하여 동쪽에서 서쪽에 이르기까지, 영원한 구원을 선포하는 거룩한 불멸의 말씀이 두루 퍼져 나가게 하셨다. 아멘.]을 덧붙였다. 이 내용을 정확하게 표시하기 위해서는 장, 절을 표시하지 않고, ‘마르, 짧은 끝맺음’으로 하여야 할 것 같다.
지금 현재 전하는 것 중에서 라틴어 사본에서 하나가, ‘16,8 + 짧은 끝맺음’으로 전해 오고, ‘16,8 + 짧은 끝맺음 + 긴 끝맺음’으로 전해오는 것은 그리이스어 사본 다섯 편이 있다. 나머지는 ‘16,8 + 긴 끝맺음 + 짧은 끝맺음’이다.
이상의 내용과 이정임 님의 본글과 댓글 내용을 참조, ''마르코 복음서의 짧은 끝맺음’에 관한 성경 관련 사항을 간단히 소개한 바 참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