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린토1서 3장 1절~15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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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지은 | 작성일2014-09-29 | 조회수3,213 | 추천수0 | 반대(0)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형제여러분, 여러분에게 이야기할때, 나는 여러분을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젖만 먹였을 뿐 단단한 음식은 먹이지 않았습니다.여러분이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지금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육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서 시기와 싸움이 일고 있는데, 여러분을 육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인간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까? 어떤이는 "나는 바오로 편이다." 하고 어떤 이는 "나는 아폴로 편이다."하고 있으니, 여러분을 속된 사람이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까? 도대체 아폴로가 무엇입니까? 바오로가 무엇입니까? 아폴로와 나는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정해주신대로, 여러분을 믿음으로 이끈 일꾼일 따름입니다.나는 심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니 심는이나 물을 주는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오로지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합니다.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나 같은일을 하여, 저마다 수고한 만큼 자기삯을 받을 뿐입니다.우리는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따라 지혜로운 건축가로서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은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저마다 잘 살펴야 합니다.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수 없기 때문입니다.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기초위에 어떤 이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짓는다면, 심판날에 모든것이 드러나기 때문에 저마다 한 일도 명백해 질것입니다. 그날은 불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저마다 한 일이 어떤 것인지 그 불이 가려낼것입니다. 어떤 이가 그 기초위에 지은 건물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삯을 받게 되고, 어떤 이가 그 기초위에 지은 건물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입게 됩니다. 그 자신은 구원을 받게 되겠지만 불속에서 겨우 목숨을 건지듯 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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