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죄의 용서가 꼭 고해성사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나요? | 카테고리 | 7성사 | ||
---|---|---|---|---|
작성자조약돌 | 작성일2015-03-13 | 조회수6,630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고해성사를 공부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가톨릭 교회교리서에 보면 "완전한 통회" 인 사랑의 통회를 할 경우, 고해성사를 보겠다는 내적인 결심이 있다면 대죄에 대한 용서까지도 가능하다라는 말이있는데, 이것이 고해성사를 전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확실히 통용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이전 시대의 사람들, 구약의 수많은 의인들, 다윗의 회개 와 같은 경우 그때는 고해성사가 없었을 텐데요, 그때 그와 같은 회개와 죄의 용서가 사랑의 통회로 이루어졌다고 봐도 되나요? 2. 그리고 우리는 교회의 집전자들을 통해서 항상 고해성사를 받습니다만... 사람은 하느님과 깊은 1:1의 관계를 맺고 있는데 하느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통회하는 경우에는 정말 죄의 용서가 없는건가요? 3. 보통 대죄가 성립되려면..중대한 대상을, 의식적으로, 동의하면서 져야 성립하는데요. 그럼 이중에 한가지라도 빠지면 소죄가 되는건가요? 그럼..살인을 의식없이, 외부적인 가압에 의해서 했다면 소죄인건가요? 아니면 무죄가 되는건가요? 4. 그리고 중대한 대상의 문제는 보통 십계명에 해당되는 것을 범했을 경우인데.. 예수님께서는 신약에서 십계명의 문제를 더욱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데요.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말씀속에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것. 멍청이라고 말했을 때의 경우 "살인하지 마라" 라는 계명을 어긴것이 되고, 그리고 마음속으로 어떤 한여인을 범한 것은 실제로 간음한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이것이 가톨릭교회교리서에서는 "소죄" 처럼 보이고...중대한 문제에 대한 설명을 보면 실제적 살인과 같은 아주 엄중한 죽을죄에 대해서만 대죄라고 하는 것 같이 여겨집니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