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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판금기 단 지파에 대해서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신희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17 조회수1,061 추천수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질문 : ~제 상식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한것 같은데

           하느님은 이스라엘백성에 축복을내르시는게 이해가 안가서...

 

다음의 성경 귀절을 보시면 조금 이해가 가지 않을까 해서 옮겨 봅니다..

 

이스라엘에게 특전은 없다 

7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나에게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똑같지 않으냐?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왔듯이 필리스티아인들도 캅토르에서, 

  아람도 키르에서 데리고 올라오지 않았느냐? 

 

죄인들의 처벌 

8 보라, 주 하느님의 눈길이 죄 많은 이 나라 위에 있다. 나는 이 나라를 땅에서 없애 버리리라. 

  그러나 야곱 집안은 완전히 없애 버리지 않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9 보라, 내가 이제 명령한다. 체를 흔들듯 내가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이스라엘 집안을 흔들리니 

  돌멩이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라. 

10 내 백성 가운데에서 “재앙이 우리에게 가까이 오지도 덮치지도 않을 것이다.” 하는 죄인들은 모두 칼에 맞아 죽으리라. 

 

이스라엘의 회복 

11 그날에 나는 무너진 다윗의 초막을 일으키리라. 벌어진 곳은 메우고 허물어진 곳은 일으켜서 그것을 옛날처럼 다시 세우리라. 

12 그리하여 그들은 에돔의 남은 자들과 내 이름으로 불린 모든 민족들을 차지하리라. ─ 이 일을 하실 주님의 말씀이다. ─ 

13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밭 가는 이를 거두는 이가 따르고 포도 밟는 이를 씨 뿌리는 이가 따르리라. 

    산에서 새 포도주가 흘러내리고 모든 언덕에서 새 포도주가 흘러넘치리라. 

14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운명을 되돌리리니 그들은 허물어진 성읍들을 다시 세워 그곳에 살면서 

    포도밭을 가꾸어 포도주를 마시고 과수원을 만들어 과일을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저희 땅에 심어 주리니 그들은 내가 준 이 땅에서 다시는 뽑히지 않으리라. 

    ─ 주 너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  아모스 9, 7-15

 

다른 민족들의 구원 

11 그러면 내가 묻습니다. 그들은 걸려 비틀거리다가 끝내 쓰러지고 말았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잘못으로 다른 민족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고, 그래서 그들이 다른 민족들을 시기하게 되었습니다. 

12 그런데 그들의 잘못으로 세상이 풍요로워졌다면, 그들의 실패로 다른 민족들이 풍요로워졌다면,

    그들이 모두 믿게 될 때에는 얼마나 더 풍요롭겠습니까? 

13 이제 나는 다른 민족 출신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나는 이민족들의 사도이기도 한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4 그것은 내가 내 살붙이들을 시기하게 만들어 그들 가운데에서 몇 사람만이라도 구원할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15 그들이 배척을 받아 세상이 화해를 얻었다면, 그들이 받아들여질 때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죽음에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6 맏물로 바치는 빵 반죽 덩이가 거룩하면 나머지 반죽도 거룩합니다.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들도 거룩합니다. 

17 그런데 올리브 나무에서 몇몇 가지가 잘려 나가고, 야생 올리브 나무 가지인 그대가 

    그 가지들 자리에 접붙여져 그 올리브 나무 뿌리의 기름진 수액을 같이 받게 되었다면, 

18 그대는 잘려 나간 그 가지들을 얕보며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하는 것입니다. 

19 이제 그대는, “가지들이 잘려 나간 것은 내가 접붙여지기 위해서였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20 옳은 말입니다. 그들은 믿지 않아서 잘려 나가고 그대는 믿어서 그렇게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만한 생각을 하지 말고 오히려 두려워하십시오. 

21 하느님께서 본래의 가지들을 아까워하지 않으셨으면, 아마 그대도 아까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22 그러니 하느님의 인자하심과 함께 준엄하심도 생각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떨어져 나간 자들에게는 준엄하시지만 그대에게는 인자하십니다. 

    오직 그분의 인자하심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도 잘릴 것입니다. 

23 그들도 불신을 고집하지 않으면 다시 접붙여질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24 그대가 본래의 야생 올리브 나무에서 잘려 나와, 본래와 달리 참 올리브 나무에 접붙여졌다면, 

    본래의 그 가지들이 제 올리브 나무에 접붙여지는 것이야 얼마나 더 쉬운 일이겠습니까? 

 

온 이스라엘의 구원 

25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신비를 알아 스스로 슬기롭다고 여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 신비는 이렇습니다.

    이스라엘의 일부가 마음이 완고해진 상태는 다른 민족들의 수가 다 찰 때까지 이어지고 

26 그다음에는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시온에서 구원자가 오시어 야곱에게서 불경함을 치우시리라. 

27 이것이 내가 그들의 죄를 없앨 때 그들과 맺어 줄 나의 계약이다.” 

28 그들은 복음의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이 잘되라고 하느님의 원수가 되었지만, 

    선택의 관점에서 보면 조상들 덕분에 여전히 하느님께 사랑을 받는 이들입니다. 

29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0 여러분도 전에는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들의 불순종 때문에 자비를 입게 되었습니다. 

31 마찬가지로 그들도 지금은 여러분에게 자비가 베풀어지도록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지만, 이제 그들도 자비를 입게 될 것입니다. 

32 사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 안에 가두신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하느님 찬미가 

33 오! 하느님의 풍요와 지혜와 지식은 정녕 깊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얼마나 헤아리기 어렵고 그분의 길은 얼마나 알아내기 어렵습니까? 

34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안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된 적이 있습니까? 

35 아니면 누가 그분께 무엇을 드린 적이 있어 그분의 보답을 받을 일이 있겠습니까?” 

36 과연 만물이 그분에게서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로마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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