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외국인과 사마리아 사람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유인섭
					 
					 |   
				작성일2015-07-08 | 조회수2,231 | 추천수0 | 신고 | 
| 
					 (십자성호를 그으며) 
 찬미 예수님. 
 오늘 매일미사 복음(마태10.5)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라고 분부하시는데요,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하고 다른 민족들 과 사마리아인들은 배척하시는 것 같아 몹시 이상합니다. 
 요한복음(4.26)에서 예수님께서는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 마르코 복음(7.29)에서 마귀들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달라고 하는 페니키아 부인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라고 하시며 마귀를 내보내셨습니다. 
 또, 루카복음(17.18,19) 에서 나병을 낫게 해주신 예수님께감사를 드리는 사마리아 사람을 보시고는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또, 루카복음(10.37)에서 강도 당한 사람을 돌보아 주는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려 주시며 율법 교사에게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하시지 않았습니까? 인종차별 하실 분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오늘 복음말씀은 어째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 
			||||
| 
                        
                         
                            태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