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합과 룻과의 관계에서 [#8594 추가 내용]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5-10-23 | 조회수2,984 | 추천수0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아래의 질문 # 5894[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가 일부 변질되는 것 같아 추가로 질문코자 합니다. 마태오 복음서의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등장하는 ‘~~ 에게서’의 다섯 여인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1]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3절) 2]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5절) 3]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5절) 4]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6절) 5]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16절)
마태오 복음의 내용에 따르면, 룻의 시어어니는 ‘라합’입니다. 그렇지만 ‘룻기’에 따르면 그녀의 시어머니는 ‘나오미(룻 1,7)’입니다. 창녀 ‘라합’에 대해서는 ‘여호수아기’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마태오 복음과 룻기에서 상이한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를 대다수의 성경 관련 자료에서는 마태오 복음서의 ‘라합’을 여호수아기의 ‘라합’으로 동일시합니다.
이는 룻기에 의하면 다른 ‘라합’으로 여겨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음에서 등장하는 ‘라합’이 여호수아기의 창녀 라합이 아닌, 또 다른 인물일 가능성이 있기에 질문을 드린 겁니다.
여기에 복음에서의 ‘살몬’이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시팀에서 뽑은 정탐꾼 두 사람의 한 사람(여호 2,1 참조)이라고 또 다른 시각에서 더더욱 비약하는 것은 성경 해석상의 여러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별도로 게시하면서 질문합니다.
해서 아래 질문에 국한해서 여러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1] 마태오 복음서 1장 5절의 라합은 ‘여호수아기’의 창녀(여호 2,1)를 지칭할까? 그렇다면 이에 참조할 관련 문헌은? 2] 없다면, 마태오 복음서 1장 5절의 라합을 다른 인물이라고 추정을 하면 안 될까? 안된다면 그 이유는?
이상의 두 가지 질문을 아래 # 5894[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와 관련지어 의견을 제시하셔도 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