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복음 11장 12~14절....
예수님께서 시장하시던 차에 열매를 맺지 않은 무화과나무에게 저주를 하십니다. 그런데 무화과 철이 아니면 열매가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무슨 뜻이 숨어 있는 것인지요?
찬미예수님! 김정욱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예, 아주 깊은 뜻이 숨어 있습니다. 예수님 제자들도 깊이 새겨야 할 뜻이 담겨 있습니다.(마르 11,14b 참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은 병행 구절인 마태오 복음 21장 21절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 뿌리채 말라버린 무화과나무의 모습, 산도 들어 바다에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믿음 약한 제자들에게 마지막 교훈 격인 기적을 보여 주십니다. 말씀 한 마디로 말라버린 무화과나무를 통해 당신 능력과 기도의 힘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메시아로 오신 당신을 부정하는 당대의 여러 현상들을 과감히 정화하면서 제자들에게도 마지막 예루살렘에서의 믿음과 말씀의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능력을 확실히 믿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더 추가적인 것은 아래 세부적인 답변을 참조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