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세란?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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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7-06-12 | 조회수3,759 | 추천수0 | 신고 |
세례성사는 구원에 꼭 필요한 성사입니다. 물론 하느님은 다른 여러 방법으로도 사람들 을 구원하십니다. 그러나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 셨습니다. 세례성사가 구원과 직결되기 때문에 교회는 세례성사의 집전자를 개방해 놓았 습니다. 즉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주교, 신부, 부제가 세례성사를 집전을 하지만 위급한 경우에는 아무라도 세례성사를 줄 수도 있고 비신자라도 가톨릭교회와 같은 뜻을 가진다 는 지향이 있다면 세례성사를 줄 수 있습니다.
◆ 대세(代洗) ; 위급한 경우에는 아무 신자라도 세례성사를 줄 수 있고, 비신자라도 가톨릭교회와 같은 뜻을 가진다는 지향이 있다면 세례성사를 줄 수 있다.
이처럼 위급한 경우에 주는 성사를 대세라고 합니다. 대세 받은 사람이 건강해지면 기본 교리를 제대로 가르쳐 보충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을 보례라고 합니다. 옛날에 는 우리 교우 가정에 아기가 태어나면 부모가 일단 세례부터 주고 나중에 성당에 데려와 보충 예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보례영세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요즘은 보례영세가 없어졌지만 옛날 교우들은 그만큼 세례성사를 중요하게 생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중섭 신부님의 가톨릭 교리 평화방송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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