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성모님께서 하늘로 들어올리셨다는 구절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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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17-10-16 | 조회수3,710 | 추천수0 | 신고 |
임지훈 노래 특징
고교시절 별명이 '우거지'였던 임지훈은 예나 지금이나 우거지 그대로다. 임지훈 노래의 특징은 조동진, 정태춘처럼 생각보다 박자, 음정, 발성 표현이 어눌하다.
그런가 하면 한영빈의 '이런날에는', 한설민의 '어떡하니', 나영웅의 '사랑병'등은 물 흐르듯 대중의 감수성이 보다 자유롭게 스며든다.
신은 왜 2017년 8월 70세로 귀천하신 조동진같은 가수들의 노래를 통해 더 공감대를 심어주실까? 그것은 아마도 전자의 가수들이 일본인들의 그것과 다른 된장형 시나브로 때문이 아닌가 한다.
노래는 고음이나 저음이더라도 하단의 그림처럼 하늘과 땅을 오감에 있어 가운데 계단을 지나가는 사람과 동행이 중요할 것이다. 저 곳을 홀로 간다는 것은 그만큼 힘들 것이고 이용자를 방관한다는 것도 수급자로서의 태도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용자와 수급자의 어감 차이는 천지차이로 흐르기에 노래 또한 끝이 없다. 저 곳에 휠체어 타고 걸어가는 아들이 있어 그 어머니 자세로 부른다면 노래 또한 타고남, 기술력, 지성을 만나 부르심과 하나되는 것 시간 문제일 것이다.
누구나 그런 자기무시, 작가무시, 청중무시의 음치 3대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저 그림 안의 주인공 母子 마음으로 임한다면 She's gone 역시 부르면 부를수록 아직도 배가 고픈 히딩크가 되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일본 등에 팔려나가는 어린 한국 축구 선수들처럼 오히려 한국인들의 천재적인 기능성 퇴보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 축피아의 전전긍긍을 보더라도 그들이 아무리 국민들의 세금으로 호위호식하면서 호텔 식당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하려한들 밥맛이 제대로 나올리 없다.
히딩크도 지는 해일 뿐이다. 노재호도 사심없이 히딩크를 초대한다지만 결국 돈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문제다. 돈이라는 것도 달란트, 탤런트, 황금 삼위일체 과정인 것이다. 화살기도 민족성의 한국인들이 교란에 취약한 것이 아니라 등잔밑이 어둡기 때문인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기에 과정 또한 저 세가지 계단을 오르는 너와 내가 있기에 무엇이 걱정이겠는가 고저음 처리에 있어 저 계단을 함께 오르는 조연자의 자세는 일단 당구 고수들이 한마음 한몸을 이루는 수구 옆에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원으로 그리는데 있다.
그리고 그 원속의 너와 나 오르는 장애자 모습을 보며 밀고 당기는 것이 중요하다. 노래인들 당구인들 정치인들 하느님 권세인들 이처럼 연습하는 것은 실전보다 중요할 때가 많다.
프로와 아마튜어 차이는 연습 유무에 있다. 그것은 들숨 공간을 간과하기 쉬운 너와 내가 더 멀리 더 높이 더 깊이 조건 없는 여행을 떠나기 앞서 물건을 챙기는 것과 같다. 물건 챙김 또한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를 잊을 수 없는 한국인들이기에 저렇게 발성 연습을 즐기면 박자 음정 또한 프로들처럼 틀리기가 더 어려운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국인의 감성, 이성뇌가 가슴으로의 영성뇌로 오르내리는 것 시간 문제일 것이다.
두려워 말라. 오늘밤은 세상에서 가장 향기롭고 부드러우며 따듯한 어머니 아들의 배변처리가 시작될 것이다. 아마도 지금쯤 신문지 깔고 잼을 바르고 들코락스 마사지로 학문을 열고 학문에 힘주는 것이 아닌 들코락스 도움을 받고 학문을 닦아주며 수시로 약 기운에 지독한 냄새까지 피우는 똥을 화장실로 옮겨 밀봉 취합할 것이다.
그렇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미 진, 선의 모과향을 따르는 발칸에서 생성된 장미향 새벽이라는 안개꽃과 만남을 준비할 것이다.海棠 St. Dom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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