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움이 되질 않으면 읽을 필요가 없지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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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철근 | 작성일2017-12-16 | 조회수4,710 | 추천수0 | 신고 |
우리 천주교 사제분들이나 천주교 신자들이 호기심 또는 궁금해서 연구할 목적으로 불교 서적을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결국 자신에게 엄청난 해을 입는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이유는 불교가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교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실 분으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뿐 이라고 가르치며 영원한 생명을 얻기위해 주님을 믿으라고 가르치며 온세상의 주인이신 주님이 너를 선택하여 부르시어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라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테니 풍파많은 세상이지만 자신있게 주님의 빽을 믿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불교는 모든 가르침을 세상적인 것, 곧 물적인 것에 기초를 갖고 세상의 모든것은 인연으로 얽히고 얽히어 모든 중생이 자신이 한 행위의 업보로 사람에서 다른 미물이 이르기 까지 순환되는 고리를 형성하고 있어 그 굴레를 벗어나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결론으로 말하자면 사람이 살아가는 일생동안 어떻게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학교라고 설명할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해줄 그 어떤 존재도 , 우리의 죄를 용서해줄 그 어떤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석가도 다른 부처도 일생을 살아가며 빛이 무엇인가를 깨달은 사람, 곧 스승이지요 그런데도 우리 불교신자들은 그곳에 가서 영생을 빌고 자신의 소원을 빌고 하니 안타깝지요 그러면서도 우리 나라 불교는 다른 나라 불교와 또 다르지요 우리나라 불교는 석가 이외에 다른 신들을 많이 등장시키고 있지요 예를 들어 산신령, 삼신 할머니, 또 많은 깨달은 이들, 곧 많은 부처들이지요 그래서 무당들도 무당집 표시를 장대 깃발을 꽃고 안에는 불상이 있지요 무당과 불교는 사실 아무런 상관도 없으면서요, 점치는 사람도 그런 예가 많지요 또 중국 손오공 이야기에 등장하는 요괴와 삼장법사, 손오공의 이야기 에서 삼장법사가 요괴를 가두어 놓는 부적을 써서 요괴를 가두는 부적을 우리 불교에서는 만병통치처럼 비싼 가격에 팔아 요괴를 가두어 모아 놓은 부적을 남편 머리밑에 놓아 두는 지극히 위험한 일도 다반사로 하지요 사실 요괴를 가두어 놓았으면 땅에 깊숙히 묻거나 불에 태워 버려야 하는 것인데 그리고 절에 가보면 가장 높은 집은 석가모니가 있는 대웅전이 아니라 산신령과 삼신 할머니가 있는 삼신각이지요, 단 몇 센티라도 높게 되어 있지요 불상이 없는 암자같은 경우에도 불상은 없어도 삼신각은 있어야 하고요 결국 한국의 불교는 실제의 불교와 중국의 강시신앙과 한민족의 산신 신앙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자기 가족사에 무당이 있어 그 후손이 무당이 싫어서 무당 신내림을 받지 않은 사람이 그렇게 아파서 열이 오르고 고통스럽다가도 절에가면 날아갈것 같다는 그런 이야기는 좀 심각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천주교신자들은 신앙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 수행이나 참선등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자신이 정확히 누군인가를 아는 자라면 참을 수 있겠지만요 이런 수행이나 참선이 좋다고 생각이 되면 우리의 성체조배를 하면 오히려 더 좋겠지요 질문하신 형제님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을 볼 시간에 나를 창조해주시고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주님의 말씀을 한줄이라도 더 읽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기초지식을 많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써 매진 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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