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어떻게해야할까요?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이규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29 조회수4,592 추천수0 신고

저는 고시생입니다.

약 5년가까이 공부하였지만 한문제차이로 재작년과 작년에 낙방하였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공부중인데 성당에서 봉사자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셧어요.

시험이 6월말이고 봉사자 활동은 3월부터 6월까지로 예상되요.

제가잘할수있을지...그리고 고시공부인만큼 만만치않은 시험이라 부담이 되는데...그래도 해야될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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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임 (rmskfk)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이규훈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누구보다도 내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누구와 상담해서 답을 얻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 꼼꼼하게 먼저 따져보시는 것이 우선이지 싶습니다. 두 가지 일을 다 해 내실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 내 힘은 한 가지 밖에 지고갈 능력이 안 되는데 두 가지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결국 일어서지도 못하고 주저앉게 되지는 않는지 스스로 먼저 계산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농기계가 발달하기 전에 지게라는 게 있었는데 그 지게에는 본인이 지고 걸어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실었습니다. 욕심을 부리고 과하게 지게에 짐을 얻으면 결국 일어서지도 못하지요.

    2019-01-29 추천(0)
  • 이숙희 (srlidia)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이규훈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두번이나 한문제 차이로 낙방 하셨으면 성서모임 봉사자 체험을 해 보시기 권해 드립니다. 가끔 저희는 저희가 안고 있는 심리적인 장애 때문에 시험장에서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거든요. 오히려 다른 일에도 관심을 돌리며 내 집착에서 좀 벗어나면 내가 가지고 있는 실제 능력이 십분 발휘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의 도움을 청하며 신부님과 상의하시면서 봉사해 보세요.

    2019-01-30 추천(0)
  • 박윤식 (big-llight)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이규훈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먼저 참 어려운 고민거리를 올려 주셨군요. 저도 이숙희 님의 의견처럼 신부님, 수녀님과 의논해 보시면합니다. 시험도 다 운 때가 있더군요. 운칠기삼이란 말도 있잖습니까? 어려운 공부일수록 결과는 백지한장 보다 더 차이 없이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했고 또 보았습니다. 사실 시험도 마음의 평정이 중요할 겁니다. 신앙인으로 공부랑 신앙 생활을 병행한다는 게 그리 쉬운 건 아니라 여겨집니다. 그렇지만 신부님 눈에 무언가가 들어왔기에 그 어려운 봉사 부탁을 받았을 거라 사료됩니다. 그러니 혹시 신부님께서 현 사정을 잘 모르실 수도 계시니까 만나서 면담 후 최종 방향을 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부도 마음의 평정에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결실도 하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신중히 정하시면 합니다. 하느님의 가호아래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중 기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01-3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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