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참 행복과 불행 선언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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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9-02-17 | 조회수2,893 | 추천수0 | 신고 |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먼저 주석성경 각주를 발췌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유다인들을 가리킨다. 유다인들의 예언자 살해는 11,47-51 ; 사도 7,52 ; 로마 11,3 ; 1테살 2,15 ; 히브 11,32-38 에서도 언급된다. 구약 성경에서는 1열왕 19,10. 14 ; 2역대 24,20-21 ; 느헤 9,26 ; 예레 2,30 ; 26,20-24 등에서 간락히 전해진다. <주석성경 각주 발췌> 주석성경의 자료를 토대로 생각해 볼 때, "그들"은 유다인들이고. "그들의 조상들이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는 것은, 아마도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듣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예수님을 붙잡이 기둥에 묶고, 때리고,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듯이 그렇게 하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복음서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집필되었다는 점을 감안해서 생각해 볼 때에 그렇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예언자들에게 했듯이, 예수님께 했듯이 그렇게 대했다는 의미가 아닐런지요. "주님의 집 총감독인 임메르의 아들 파스후르 사제가 이런 일을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말을 듣고서, 예레미야 예언자를 때리고 그를 주님의 집 '벤야민 윗대문' 안에 있는 기둥에 묶어 놓았다."(예레 20,1 참조) 그들, 그러니까 유다인들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언자의 예언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지 않고 때리고 기둥에 묶어놓고 살해하기까지 하였다는 대목을 구약성경의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주석성경 제시 구절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는 마태오 복음 21장 33절 이하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에서 잘 설명해 주시고 계시지요. 주인이 보냈던 종들을 붙잡아 매질하고 죽이고, 돌을 던저 죽이기도 하고. 아무튼 많은 종을 보냈지만 다 그렇게 죽였다고 하였습니다. 곧 유다인들은 하느님의 예언자들에게 그렇게 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주인의 외아들까지 살해했지요.
26절의 "그들"은 역시 유다인들일 것이며.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는 말씀의 의미는,
유다인들이 참예언자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지 않고 거짓 예언자들이 전하는 거짓 예언을 귀담아 들었다는 의미로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유다인들이 거짓 예언자들의 말에 귀기울인 덕분에 어떻게 되었는가요? 결국 마지막에는 나라를 잃고 바빌론으로 유배살이를 갔다는 점이지요. 그러므로 너희는 누구의 말을 듣고 행복하게 살겠느냐고 예수님께서 두 길 중에 한 길을 선택하라고 촉구하시는 말씀으로 이해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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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복, 불행 선언, 참예언자, 거짓 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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