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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나라에 들어 가는 것과 구원은 다른 의미 인가요?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임명희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22 조회수5,619 추천수0 신고

찬미예수님,

요한 복음 3장 5절에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라고 했는데 교황님께서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분들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나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과 구원은 다른 의미인가요? 궁금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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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숙희 (srlidia)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임명희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제가 이해하기엔 물과 성령은 곧 세례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세례 중에서 '불의 세례', '피의 세례'라는 것이 있어서 예전에 미처 세례 받기도 전에 화형이나 목잘림을 통해 순교하셨던 분들이 그 죽음을 통해 신앙을 증거하고 하늘나라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세례에 세례식 때 필수적인 '물'은 없었으나, 이분들께 성령께서 함께 하셨음을 교회가 인정한 것이라고 봐야겠네요. 예수님을 몰라서 예수님께 대한 신앙고백을 할 수 없었어도, 이세상 모든 피조물 위에 내려 계시는 성령의 뜻대로 사신 분들께 하느님깨서 하늘나라의 문을 열어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넓고 크신 하느님의 자비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2019-08-23 추천(1)
  • 박윤식 (big-llight)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임명희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제 생각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과 구원을 받는 것은 같은 의미입니다. 교황님께서 말씀하시는 교회 밖이라는 것은 가톨릭 세례를 받지 않은 이를 지칭할 겁니다. 그분들도 하느님의 뜻에 따라 충실히 살면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릴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교회 밖 그들도 우리와 함께하도록 늘 초대하려는 자세로 살아야 할 겁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인 '땅 끝까지 복음 전함'이 우리 신앙인의 사명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2019-08-23 추천(0)
  • 박현희 (yesyes) 쪽지 대댓글

    과거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중에 의인들은 그들의 옳은 행실로 마지막때까지 임보에서 오랜세월 기다리다가 구원을 받을수있을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세대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고 이시대에 의인은 아무도 없다고 하셨으니 믿음이 없는 일반인이 구원받는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얘기가 되겠지요. 성직자들이라해서 하느님의 영역의 일까지 다 알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참조 -이제 나는 큰 진리를 너희에게 일린다-)

    2019-09-0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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