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미사의 성격/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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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승현 | 작성일2019-12-23 | 조회수2,958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성찬의 전례(성체성사)는 예수님이 직접 하라고 말씀하셔서 이후 교회가 따르고 있는 예식입니다. 루카복음 22장 19절을 보면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고 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예수님의 희생을 세상 끝날까지 기억하고 있으며, 단순히 기억차원이 아니라 말씀이신 하느님이 이번에는 빵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오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6장의 빵의 기적후에 대중에게 '너희는 내 살(빵)을 먹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을때 많은 이들이 거부감을 느끼고 떠나갔습니다. 요한 6장을 처음 읽으면 무슨 의미인지 알기 어려우나 루카22장과 요한 6장을 연관지어 여러번 읽으시면 성체성사의 의미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엄청난 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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