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우선 답변을 할 만한 지식도 능력도 되지 못하나 주님만을 생각하며, 

주님은 이러한 부족함도 주님의 뜻대로 쓰이실 것을 믿으며, 

의견을 나누어 봅니다.

질문 1]에 대한 의견입니다.

창세기는 바로 바로 작성한 것도 아니요 수천년이 지나 내려오는 문서와 구전을 하느님과의 영적 교류를 통해 작성하였는데 숫자의 정확한 일치를 바라는 것은 조금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창세기는 대략적인 사백년을, 탈출기는 좀더 구체적인 사백삼십년을 말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성경은 주님이 의도하시는 내용이 중요하지 숫자를 정확하게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2]에 대한 의견입니다.

창세기 47장 파라오가 "땅"을 내어준 때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질문 3]에 대한 의견입니다.

창세기 15장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시련과 극복의 미래에 대한 예언입니다.

하느님이 사랑하시는 이스라엘에 시련이 있으나 지켜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시련은 주님의 의도 하심도 있으나 인간의 행위와 선택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래도 어찌하여 시련을 주셨냐고 한다면

이집트에서의 시련은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믿음과 국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고,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이 얼마나 이스라엘을 사랑하는지를 보여주심 입니다.

지식이 부족하여 두서 없는 의견을 적습니다.

부족하나마 좋은 나눔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