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마태오복음 5장 37절 해설 부탁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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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9-01 | 조회수3,945 | 추천수0 | 신고 |
마태오복음서 산상수훈 의 말씀으로 제가 정리중인것 중에 일부를 올려봅니다.
혹 참고가 되셨으면 참 좋겠네요,
시간 되면 여기 굿뉴스에 순서대로 올려 보렵니다.
'산상수훈 해설'24 (마태5:33-37) 33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맹세한 대로 주님께 해 드려라.’ 하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또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하느님의 옥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그분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위대하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생략~~
마지막으로 ‘머리로도 말라’ 그래요. 그러면서 ‘네가 한 카락도 희고 검게 할 수 없다’ 라고 이유를 대죠. 무슨 머리를 두고 맹세하는 사람 있어요? 그렇게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 말이 아니죠. 구약시대에는 문둥병이 걸리면 털이 희게 된다 라고 그렇게 이제 털이 희게 되면 얘는 문둥병 걸리 자고 ‘부정한 자’ 다 라고 제사장이 선언해 버려요. ‘부정한 자 나가!’ 밖으로 쫓아내는 거예요. 털이 다시 검게 되면 ‘나았네’ 라고 하고, 그러니까 자기들이 갖고 있는 그런 규정 그리고 자기들의 눈, 자기들의 선악 구조로 정하고, 부정한 것을 지들 맘대로 판단하고 단죄하고 심판해 버리는 거죠. 그래서 성경이 뭐라고 그러냐면 그 문둥병은 하느님이 주시는 거다 그래요. 그러니까 머리털이 희게 되는 것도 하느님이 희게 하는 거고, 문둥병 걸리게 하는 것도 하느님이 하게 하는 거고, 낫게 하는 것도 하느님이 하게 하는 거예요. 왜? 뭔가 이유가 있어서 문둥병 걸렸다고 다 죄인이고 다 지옥가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뭔가 설명하기 위해 하느님이 그랬다면 너희들이 그것만, 껍데기로만 보고 너희들 머리로 얘는 정해 부정해 이렇게 율법주의적으로 판단하거나 심판하지 말아라 라는 뜻이예요. 왜? 머리는 너네 주님이니까. 그리스도니까. 왜 니가 머리 역할 하려고 그래. 그러니까 그 머리로도 선언하지마. 맹세하지마. 함부로 죄다 아니다 판단하지마.
잘 생각해 보세요 죄라는게 선악과 라는게 그게 뭔지를 가르쳐서 생명을 설명할려고 하는 거였다면 그게 뭐 애시당초의 죄입니까 그게? 여러분이 거기까지 당도하면 죄와 선이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함부로 남 판단 안 할 수 있다니까요. 자기들의 율법과 도덕 가지고, 윤리와 도덕 가지고. 하느님이 정하다 그러면 정한 거고, 하느님이 부정하다 그러면 부정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나이’ ‘나이’ ‘우’ ‘우’ 하면 되는 거예요. 네 진리네요. 네 아니네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뭐라고 그러는지 보세요.
(마태 5:37) 37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한계를 벗어 나는게 뭐라고 그랬어요. 맹세해. 거짓 맹세해. 그걸 그대로 여기서 설명하는 거예요. 그 한계 넘어 가면, 범위에서 벗어나면 전부 악이야~그러는 거예요. 진리는 진리라고 해. 아닌건 아니라고 해. 라는거죠. 주님이 우리의 머리세요. 그 분이 옳다라고 하면 옳은 거예요. 그 분이 그르다 하시면 그르다라고 이야기 하면 되요. 우리는 그걸 판단하고 단죄하고 심판할 자격과 능력이 없어요. 그런데 율법주의는 자신이 머리의 역할을 하고 싶어 해요. 선악 판단의 주체가 되어서 선악을 분별하고 자신이 선이라고 생각하는 삶을 추구하고 싶어 해요. 이건 아마 모든 아담들의 인지상정일거예요. 그런데 그게 뭐예요? 선악구조 속에서의 또 다른 죄예요. 내가 선이라고 모든 보편 인간이 선이라고 정의한 그거, 그게 옳은 거니까 ‘그래 인간들이 옳다고 판단했으면 그거 추구하자’ 가 선악과 먹은 거예요. 생명은 선악과의 울타리를 벗어 나는게 생명이라니까요. 주님은 그렇게 해서 열심을 부려 만들어 낸 것들 가져와서 하느님 잘했죠? 라고 갖다 받치면 내가 널 도무지 알지 못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예요. 도무지 알지 못한다 가 뭐라고 그랬어요? 어 나 못 봤는데, 그가 죽을때까지 열심히 한거 하느님이 하나도 안 봤다는 얘기예요. 그렇게 억울한 일이 어디에 있어~집 팔아서 헌금하고 일년에 육개월을 선교지에 나가 있었는데 하나님이 그걸 안 봤다니~ 그런데 하느님이 어 나 못 봤는데, 그러신다니까요. ‘에이도’ 라는 단어를 써서 ‘어 안 보였는데 내 눈에느’ 그래요 하느님이.
(야고 5:12) 12 나의 형제 여러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을 두고도, 땅을 두고도, 그 밖의 무엇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십시오. 그래야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휘포크라시스’ 그게 위선이야~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안하면 그게 위선이야~그러는 거예요. 그게 위선이야~ 그러니까 야고보가 산상수훈의 예수님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한거죠. 그걸 그대로 갖다가 쓴거예요 함부로 선언하지마. 함부로 설교하지마. 진리를 알게 되면요 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처럼 보이지 않아요. 그냥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동원된 세상, ‘호코스모스’ 가 진리로 옷을 입게 되었을 때 그 껍데기는 사라지고 진리만 남아요. 심지어 예수도 사라지고 그 예수가 품었던 그리스도라는 진리만 남게 되요. 십자가 그거 그렇게 추억하지 않아도 되요. 집집마다 그거 그렇게 안 걸아 놔도 된대니까요. 그거 볼 때 마다 나치 하이 히틀러가 생각나가지고 그거 꺾어 놓은게 그거거든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이 모형으로 또 설명용 교본으로 들어서 썼던 것들, 이런 것들이 그냥 아무런 관심 꺼리가 안돼요. 진리가 없으면 나는 그냥 먼지야 하느님이 언제든지 발에서 떨어 버려도 할 말 없는 먼지 그게 죄인이지 뭐예요. 그런데 하느님이 나의 안에 진리를 넣어서 이렇게 아들 삼아 주셔서 난 그냥 찬양할 뿐이야. 뭐 이스라엘이 회복되던 말던 알아서 해~ 거기도 진리가 되는 놈이 있으면 있는 거고 없으면 마는 거고! 사람들은 몰라요 그냥 껍데기만 봐요. 그래서 이걸 꿈이라고 그러죠. 왜? 언제가 끝날 거니까 . 영원으로 존재할 거면 꿈이라고 안그러죠. 그런데 이 꿈도 뭔지를 몰라~ 헛맹세 하지 마세요. 거짓 증거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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