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마태오 복음서 20장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에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21-03-07 | 조회수2,607 | 추천수0 | 신고 |
마태오 복음서 20장 20:1-34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1)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시기하는 것이냐? 꼴찌와 첫째가 바뀔 수 있는 것...(마태오 복음서 19장 30절과 같은 의미인가요?) 15절-16절은 어떤 의미에서 하시는 말씀인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5절은 하느님이 주신 달란트를 탤런트와 황금의 정화 삼위일체로 구현하라는 말씀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16절은 모든 음양 관계에 있어 '그리움'은 '기다림'이 되고 '기다림' 또한 '그리움'으로 되 돌아올 것이니 시나브로 평화를 묵시하시는 말씀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는 장차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수난 예고를 하심으로 세상 안의 꼴찌인 곳이 하늘나라에서는 그분의 사랑을 받는 첫째가 됨을 예고해주시며 병들고 모자란 너와 나의 고통을 위로, 치유해주십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2-25 형제 여러분, 22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는 유다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25 하느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하느님의 약함이 사람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그렇소. 나는 천주교인이오"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김대건 신부님의 사목 활동 기간은 짧았습니다. 입국하던 해 11월 12월 사이에 서울과 경기도 용인의 은이 공소 등을 방문했는데, 은이 공소에는 그의 동생 난식과 어머니가 살고 있었고, 이 두 달이 조선에서 있은 사목 활동의 전부였습니다. 출생: 1821. 8. 21 서품: 1845. 8. 17 순교: 1846. 9. 16. 시복: 1925. 7. 5 시성: 1984. 5. 6
공소집 간월이라는 교우촌에는 교우들이 상당히 많으나 모두 가난하여 공소집이 너무 초라했습니다. 어떤 외교인이 와서 보고는 “하느님을 공경하는 집 꼴이 이래서야 쓰겠는가!”라고 하면서 자기가 더 좋은 공소집 하나를 지어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과연 작년에 그 외교인은 자기 비용으로 훌륭한 공소집을 지어주었고, 장식품으로 화려한 촛대까지 사 주었습니다. 저의 관할 구역뿐 아니라 조선 전국적으로도 이곳만큼 훌륭한 공소집은 없을 것입니다(최양업 신부님의 열일곱 번째 서한, 안곡에서 1859년 10월 11일).
공부생활(=기도생활=봉사생활=성사생활=공동체 생활) 계속 건투를 빌며, 지식 아닌 지혜 주심으로 그분을 바라던 지난 시절에서 주님 현존 채험으로 시나브로 사랑 나누는 오늘이길 청원합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