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시편 51장 7절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이복선 | 작성일2021-06-16 | 조회수1,972 | 추천수0 | 신고 |
시편 51장은 다윗이 밧세바와 정을 통한 다음 예언자 나단이 찾아왔을 때 지은 시 입니다. 7절을 '구약성서'에서 찾아 보면, "이 몸은 죄 중에 태어났고, 모태에 있을 때부터 이미 죄인이었습니다." 라고 번역되어 있고, '구약성경'에서는, "정녕 저는 죄중에 태어났고 허물중에 제 어머니가 저를 배었습니다." 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밧세바의 남편 우리야를 전장에 보내 죽게 하고 밧세바와 정을 통해 죄를 지은 다윗의 깊은 죄책감을 고려할 때, 저는 그 귀절이 세상 모든 어머니의 임신이 허물중에 이루어진다는 의미보다, 다윗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죄인이었다고 깊이 통회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