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레위기와 민수기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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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22-05-13 | 조회수1,348 | 추천수0 | 신고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레위기와 민수기
레위기와 민수기는 쉽게 말해서 미사에 참례하는 나와 속지주의라는 그리스도 미사=예배=제사=미션=크리스마스 8일 축제로 파견된 나의 지침과 비슷합니다.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겠으나 다만 참례에 의미를 두는 사랑과 식별에 의미를 두는 가치주의의 깊은 나를 지칭한다는 말씀이지요. 같은 파견자 님의 인도로 현대 사회 인기 저하 대표적 말씀인 레위기와 민수기를 굿뉴스에서 복기하려는데 이미 필타하여 기억도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언젠가 필자 회두에 도움주시며 기도하신 정이사벨라 수녀님과 재회했을 때 잠시 머뭇하시며 필자를 레위 사람으로 비유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이에 레위인은 성당 제대 주위를 꾸미는 사람이구나로 생각 들기도 했는데 아무튼 깊은 공로로 봉사하는 사람인듯 합니다. 그렇다면 파견의 비유는 어떠할까요? 일감으로 천사와 말씀으로 오신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는데 이 때 사람은 사랑 삶과 하나될 것이지만 역시 재미있는 말씀과 재미없슴과 심지어는 괴로움 등의 쓴 약을 마시는 사람으로도 나타날 것입니다.
필자는 만 61세를 향하는 나이로서 최근 코로나 위기대응 이송팀 합류로 비슷한 사례를 경험한 바 있는데 조카벌 나이의 여자 팀장은 지금도 살모사 인성으로 남아 있습니다. 상사에겐 꼬리를 말고 가위 눌리듯 자기 의견을 피력 못하지만 파견자에게는 그야먈로 종과 활용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장님 코끼리 만지는 관리 못해 안달하던 여잔데 그 밑의 남자 직원과 두 여직원도 오염된 직업병으로 가관이었습니다.
이 순간 나이든 사람은 꼰대가 되기 싫어 그 밑에서 기어갑니다. 올 가을 결혼한다는 남자 직원은 잘 생기고 키도 훤칠하며 매너도 좋은 편으로 일반 여자들 껌벅 죽일 타입인데 이 친구는 자기가 말하는 것이 곧 법이라는 심각한 고정관념으로 시야가 부족했습니다. 예로서 체중실 메모는 정규 직원 전용이라는 인식이 굳어 파견자는 현장 데스크 같은 공문에만 체크해야 한다는 요구였습니다.
이로써 두 개의 메모를 망각하거나 나사가 풀렸거나 성급하여 지적하거나 타성 등의 사람들도 내 맘 같지 않아 이 친구의 핀잔은 쌓여만 갔습니다. 밑으로 기기만 하는 필자가 제일 만만해 보였기 때문임니다. 하지만 소위 정직원들이 공통으로 이송하지 못할 때는 섞갈림이 화해하는 자유와 시간 하나되는 순간이었는데 레위기 민수기 또한 전례와 말씀을 마침내 안팎으로 통일하는 권고로 나타난 것입니다.
여인들 좋아하는 남자 가수 가요중 '미련한 사랑'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한 남자가 한 여자와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지지 못하는 괴로움 조차 깊은 나와 깊은 너의 대화로 환원되길 바라는 고역으로 스스로 위로 받는 것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신앙은 좁은 길로 또는 때때로 그래도라는 섬에서처럼 계속 사랑하자는 성령의 위로를 받게 되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수십년 신앙 생활을 해도 초면에 저팔계, 사오정처럼 간섭하는 사공들을 한꺼번에 만났을 때 머리 둘 곳 없는 자아를 발견하기도 할텐데 이 때 레위기와 민수기를 공부한 사람과 터득한 사람의 대응하는 차이는 천지 차이가 될 것입니다.
세속에서 S대를 나온 인사중에서 정치적 도적들과 수박들이 우글우글한 현상들도 이를 뒷받침 하고 있는데 현대 사회는 아무튼 고대 사회와 동 떨어진 듯 하지만 그 맥은 이미 하나일 것입니다. 이루어지는 꿈 늘 지금부터이듯 컨디션 좋을 때는 더 새 부대를 구할 수 있는 힘과 내 영혼을 행구고 채우는걸 내 감성과 이성이 느끼듯(동감) 우린 그렇게 조우(공감)하고 마침내 상봉(동의)하게 될 것으로 뒤 돌아보지 않는 물같은 예수님과 바람같은 성부 찾아 불같은 성령(성신)을 초대하며 허락되는 평화 나누며 눈감으면 더 잘보이는 조배로서 건승합니다.
하느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다는 말씀은 다시 어린 아이가 되고 영육으로 치열하게 싸우다 보면 그 말이 그 말씀으로 변모한다는 히스토리와 애피소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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