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체 거양 할 때 / 성체를 바라 봄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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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3-06-25 | 조회수889 | 추천수0 | 신고 |
김종업 로마노 형제님의 답변 글에 좀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제 의견을 첨언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성체를 들어올리는 것을 '성체 거양'이라고 합니다. 미사 중 이 '거양'이 네 번을 하는데, 통상 성찬 제정과 축성 후를 '성체 거양'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미사 예시의 102,103번 부분입니다.[그림 참조]
이 경우의 신자들의 동작은 신부님과 달리 다양하나 저의 경우입니다.
먼저 101번 단계의 '성령 청원'에서 깊은[큰]절을 합니다. 그리고 신부님이 거양을 하실 때[통상 타종도 함] 저도 고개를 들어 성체를 바라봅니다. 이어 신부님이 제대위에 둔 성체를 하실 때 같이 절을 합니다.
따라서 질문에 대한 답은 거양 때는 성체를 향해 고개를 들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 ~~~~~~~~~~~~~~~~~~~~~~~~~~~~~~~~~~~~~~~~~~~~~~~~~~~~~~~~~~~~~~~~~~~ 101. 사제는 두 손을 모은 다음 예물 위에 펴 얹고 기도한다. ╋ 간구하오니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사제는 손을 모으고 기도하며, 빵과 성작 위에 십자 표시를 한 번 한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 사제는 손을 모은다.
성찬 제정과 축성문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만찬에서 세우신 제사가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위로 ‘지금여기에서’ 이루어진다. 그리스도께서는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몸과 피를 봉헌하시고, 그것을 먹고 마시라고 제자들에게 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제자들 에게 이 신비를 영구히 거행하라고 명하셨다. 102. 아래의 기도문에서 주님의 말씀은 마디마다 또렷하게 발음한다.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는사제는 제대 위에서 빵을 들어 올리고 계속한다.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사제는 허리를 조금 굽힌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사제는 축성된 빵을 받들어 교우들에게 보이고 성반에 내려놓은 다음, 깊은 절을 한다.103. 이어서 계속한다. 저녁을 잡수시고 같은 모양으로사제는 제대 위에서 성작을 조금 들어 올리고 계속한다.잔을 들어 다시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사제는 허리를 조금 굽힌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사제는 성작을 받들어 교우들에게 보이고 성체포 위에 내려놓은 다음, 깊은 절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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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양, 성체,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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