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제 십자가와 멍에...무거운 짐에 대하여...질문드립니다.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최주원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21 조회수2,013 추천수0 신고

마태오 복음 10장

 

버림과 따름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마태복음 11장

 

내 멍에를 메어라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아멘...


* 예수님의 십자가는 인간을 구원하고 싶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에 순종하시어 겪으신 고통이셨습니다...그리고 고통의 길을 지나 부활로서 영원한 생명의 길을 보여주시어 희망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마태복음 10장과 11장에서 말씀하시는 


"제 십자가"..."무거운 짐"..."멍에"...로 실제 말씀하시고자 하는 성서적 의미와

세상 속에서 신앙인으로서 희망하며 알고싶어하며 살아가는 

합당한 모습이기를 갈망하며 살아가지만 

그러면서도 삶의 위기를 느끼며 수많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 느끼는 "짐"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어떤 자세여야 하는지 궁급합니다....


신약성서의 맨 마지막 몇구절을 남겨놓은 긴 여정의 끝에서 매일 말씀안에서 되새기면서 묻게 되는 질문이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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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윤식 (big-llight)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최주원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좋은 묵상 글의 질문 감사합니다. 사실 우리는 타고난 팔자로 부모님, 처자식, 친지 친구 등과의 관계에서 수많은 걱정을 합니다. 여기에 일터, 여러 사회 활동에서의 일정 차질, 업무 미숙으로도 많은 문제에 봉착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저마다의 제 십자가요, 멍에요, 세속인이 가지는 공통적인 무거운 짐들입니다. 여기에 신앙인인 우리는 믿음의 두려움을 더 보태야만 합니다. 교회 교리와 성경에 어긋나는 삶을 사는 것도 믿음의 두려움, 부담스러운 짐입니다. 이것들이 하느님께서 주시는 그분의 십자가, 그분의 멍에, 그분의 집입니다. 우리는 이 양쪽의 십자가, 멍에, 짐들을 가진 신앙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먼저 하느님의 십자가, 멍에, 그분 짐을 먼저 실천합시다. 그 두려움이 덜하도록 그분 계명과 말씀에 충실해야합니다. 그러면 세속의 두려움은 확 줄어들 것입니다. 마태 10,26-31 참조 바랍니다. 좋은 질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023-07-22 추천(0)
  • 전스텔라 (jeon1027) 쪽지 대댓글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내 멍에와 내 짐은 예수님의 일을 했을 때 지게 되는 멍에와 짐입니다. 근데 주님의 멍에와 주님의 짐을 졌을 때 편하대요. 왜요?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요. 마태오 11장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절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내 멍에와 내 짐은 주님의 일을 하게 됐을때의 고통이지만 가볍다고 한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가볍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이때의 무거운 짐은 나의 고통, 예수님의 고통이 아니라 나의 모든 문제, 내 자신의 문제, 가정의 문제, 환경.... 가장 힘들어 하는게 자식 때문에 고통인데... 그런 것들 내 짐입니다. 이 고통을 주님께 내어놓으래요. 그리고 주님의 짐, 멍에를 가져가래요. 그러면 내가 니 일을 해주겠고. 그 뜻입니다.

    2023-08-0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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