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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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24-06-19 | 조회수213 | 추천수0 | 신고 |
성경공부를 하다가 그룹원들과의 마찰이 있어서 답답함을 문의 드려봅니다 저는 20여년 전에 결혼을 하면서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을 하였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성모님을 모시는 종교라고 하면서 천주교도 이단시하고 다른 종교들은 죄로 여기는 분위기였으나 개종을 결심하고 예비신자로서 공부를 할 때 천주교에서는 같은 하느님을 믿는 종교로 갈라져 나온 종파이고 기도와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유일신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 곳은 타 종교도 존중하고 포용하는 종교이구나 하면서 그 때 내가 진정한 하느님을 찾는 곳으로 왔구나 느끼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요한복음 성경 공부를 하면서 그룹원들과 묵상중에 기독교에 대하여 굉장히 배타적으로 표현하시는 분이 계셔서 기독교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라 신앙생활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하였더니 성경공부 봉사자님께서 개신교와 천주교는 다르고 가르치는 성경이 다르다고 하셔서 의아하고 그분이 어이 없어 하시면서 말씀하셔서 굉장히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보지말고 하느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분을 이해할려고 기도를 하며 버티었는데 얼마전 그룹원의 시어머님이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을 결심하시면서 성경에 대하여 걱정을 하신다기에 결국 우리는 하느님을 믿는 신자이니 시어머님이 걱정을 하시지 않게 잘 말씀드리라고 했더니 봉사자님께서 굉장히 어이 없어 하시기에 제가 그동안 성경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전혀 다른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마르틴 루터도 성모님을 공경하였는데 오늘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신앙(?)을 고백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성모님 교리 무관심으로 사람과 사람의 "상대적"이라는, "합리화"라는, "반복화"라는 거짓인지 자극적인 뉴스 등으로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이에 우리는 끊임없이 내 탓이오 1인 운동으로의 완전한 기도라 하시는 말씀과 전례의 미사로 임하고 있기에 더욱 간절히 한평생 매일 미사 참례 작전으로 임하시길 응원합니다. 어르신의 성경 걱정도 우리의 미래일 수 있기에 보편사랑 가톨릭들 더불어 지상에선 신실하신 기독교 형제님들과 천상의 모든 성인들 통공과 연합하며 성인중 으뜸이시며 하느님 '흠숭배례' 바로 아래격인 '상경지례' 되도록 성모님 손 놓치지 말고 성부께 가는 묵주기도(4복음서 함축)를 또한 즐겨 나가야 하겠습니다. 빛이 환하면 어둠의 그림자도 깊어지고 갈등 골짜기 또한 깊어지기도 할 것입니다. 하느님은 이 때에 가장 귀한 공부인 성경 공부에서 또한 "비유와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시니 더욱 간절히 무장하시어 우리에게 부족한 자비 보이스 즐겨 식사하시고 그러한 사고시 비유와 말씀 전구로 보다 의연하게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성사생활의 지존감으로 왜 나는 내가 아닌 성체 신심으로 모든 분심 또한 그리스도 제대 위로 봉헌해야 하는 신원과 사명이 있는가? 사랑은 자비는 그렇게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 모른채 떠나가게 합니다. 그렇게 등경을 다시 어둔 곳에 두지 마시고 이미 반복 아닌 성화를, 상대 아닌 절대를, 합리화 아닌 의탁을 향유하고 있는 자매님을 마더 데레사 수녀님처럼 그대로 더 사랑하다 보면 내가 왜 성모마리아님과 하나되시는, 성부와 하나되는 그들의 말 조차 하느님 말씀으로 변모되는 마침내 사랑 반드시 올 것이니 천주교 성사생활을 사랑해주시는 기독교 형제들과도 웃음 나눠주시는 하느님을 찬미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랫만에 낙서 시 한 수 함께 해봅니다. 사랑 시나브로 너와의 초심으로 가네 미리내에서 사랑으로 우리 처음 만난 날 소슬 바람 일었고 뒤 돌아보지 않는 강물처럼 불요일 꽃요일로 오늘을 지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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