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질문]너무 초보적인 질문 같은데...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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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동원 | 작성일1999-01-30 | 조회수7,169 | 추천수3 | 신고 |
안녕하세요
신약성서를 대학교 다닐 때 겉핥기로 읽어본 적이 있어요 당시 읽을 때는 삶의 교훈을 얻고자 해서 읽었지요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셨나 하는 것을 보고 저도 예수님의 삶 중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배워야 하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마치 공자나 맹자서적을 읽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성서를 읽었지요.
그리고 지금 다시 성서를 읽어보려고 하는 데 쉽지가 않네요. 성서는 샀는 데 너무 어려운 것 같고 가끔은 너무 황당하고 모순된 이야기들도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성서를 읽을 때 어떠한 자세로 읽어야 하는 것인지? 어떤 사람들은 성서를 믿음의 교과서로 이해하는 데 저는 아직은 믿음이 충분하지 못하거든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없이도 성서를 읽을 수 있는지요? 성서를 읽으면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깊어지는 지요? 성서를 읽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지요?
이렇게 초보적인 질문을 한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그렇더라도 성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어디부터 읽어야 하는 지 대답을 부탁드립니다.
..... 바오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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