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사전이 CD로 나온 지가 벌써 3년쯤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얼마나 부럽던지요.
이천우 님과 같은 꿈을 꾸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너무도 엄청난 일이라 감히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이제 고작 성서와함께 홈페이지를 만드느라 고생고생하고 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시고 통신회사에서 근무하시는 어떤 분이
성서 사전을 하이퍼 텍스트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셨는데,
저희들은 그저 가슴만 쥐어 뜯었던 기억이 아립니다.
인터넷 시대가 열린 이 즈음에 꼭 필요한 일이고,
또 저희 성서와함께가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보기는 했지만,
이천우 님 말씀대로 백년대계라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저희 "성서와함께" 홈페이지가 열리면,
그래도 성서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3월 중에 초보적이나마 오픈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