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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안]성서가 재미 없다는 분에게 드리는 제안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신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1999-02-13 조회수6,079 추천수8 신고

저는 몇 번에 신구약 통독을 했습니다.

지금도 성서를 읽고 있고 자주 인용하는 책이며

성서는 정말 마음을 열어주고 빛을 주며

하느님이 살아 계심을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 처음부터 그렇게 성서를 읽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 제가 성서에 재미를 느끼게 될 때까지 했던

몇 가지 방법을 성서 게시판에 올리려 합니다.

이 방법으로 성서에 유익한 맛을 알게 된다면

저로서는 참 기쁨을 맛 볼 것이며 행복할 것입니다.

 

1. 기도 할 때처럼 지향을 갖고 읽는다.

   아무 생각 없이 성서를 읽을 때 보다

   한가지 지향을 갖고 성서를 읽으면

   성서 자체가 주는 의미도 받을 수 있지만

   지향한 답을 성서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내용을 갖고만 그렇게 하든

   성서 읽는 내내 그렇게 하든 그것을 자유 이시고여

2. 성서 인물을 그냥 남의 이야기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성서 인물이 됐다고 생각 하시며 읽어 보십시오

   즉 성서 인물들이 겪고 있는 전투나 어려움 기쁨을

   내 삶에서 비추어 유사한 기억과 비교 하거나

   내가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읽는다면

   나중에 성서 없이 묵상을 하게 되어도

   보다 깊게 성서 묵상을 하게 되고 그 맛을 들일 수 있습니다.

3.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나 성서 부분을

   내가 미워하고 있는 사람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가정하면서

   그 사람을 이해할려는 노력으로 읽어 보십시오

 

이 상의 방법은 공통적으로 여러분이 어떤 마음 자세로

성서를 읽을 것인가 제안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설을 밤새 읽는 것처럼

화장실에서 갖고 들어 가서라도 마저 읽고 싶은 책처럼

옆에서 놓고 싶지 않은 책이 될 것이고

처음엔 그저 그렇게 읽었던 성서 내용이

기도 중에 어려움에 순간에 떠 올라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입니다.

또 어느 분 말씀처럼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진짜 내 운명이 달린 일로 느껴져 그냥 스쳐 읽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게임을 했다고 합시다

심시티나 삼국지 뭐든 ....

거기서 땅을 잃거나 조직원을 잃었다면 매일 당하는 일이라도

같은 일 일 수 없습니다.

어느 날은 노력해서 더 한명이라도 살리는 날이 있고

어느 날은 잘 안 되고 땅도 그렇지요

성서 내용들은 전부 별개 인처럼 보이는 것도 있지만

단 한권도 별개인 내용이 없습니다.

서로 깊이 깊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성서를 읽는 분 모든 분에게 성령이 충만이 함께 하시어

역사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살아가신 말씀으로

성서를 만나실 수 있기를 축원하고

저도 자주 이 게시판에 글 올리고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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