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서와 친해지는 한가지 방법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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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천우 | 작성일1999-03-02 | 조회수4,567 | 추천수2 | 신고 |
성서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고(부피가 커서,내용이 어려워서,세속적인 재미가 없어서등) 있거나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이런 말을 들려 드리고 싶읍니다. 창세기 1장 부터 무조건 읽는것도 좋으나 그렇게 하기에는 용기가 부족한분은 우선 에스델,유딧,토비트서를 먼저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은 부피가 크지 않고 내용이 위와 같은 분들이 읽으면 지루함이나 거부감이 없을꺼라는 생각입니다. 정말 재미 있는 부분이지요. 이렇게 시작하면 성서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가 있고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성서는 영원한 현재 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성서의 말씀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상식은 지역에 따라 다르고 세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 지고 질 수 있으나 진리는 변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 말씀이 곧 진리이니까요.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성서 읽지 않기로 유명하다고 핀잔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 소리 듣기 싫고 자존심 상해서 시작한 성서 읽기가 이젠 조금이라도 읽지 않으면 하루가 개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야훼의 이름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무조건 시작해 봅시다. 그러면 거기에는 분명 뭔가가 있습니다. 장담합니다. 여기에는 무조건 대쉬하는 무식함도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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