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성서에 보면 최초에 태어난 인간은 아담과 하와인데 아담과 하와가 "카인"과 "아

벨"을 낳았다고 성서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카인은 동생인 아벨을 돌로 쳐죽였

다고 적혀 있으므로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의 큰아들인 카인만 남게 된 샘입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을 알게 된 하느님은 분노하여 카인을 이 땅에서 내쫓으려

고 하였습니다. 이 때 카인은 하느님에게 통사정을 합니다. "저를 만나는 사람마

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이 말은 들은 하느님은 카인의 처지를 이해하시고 하느님께서 표를 찍어 주시면

서 "그렇게 못하도록 하여 주마. 카인을 죽이는 사람에게는 내가 일곱 갑절로 벌

을 내리리라"라고 말하였습니다(창세기 4장 1~15절).

 그때에 어떤 누가 있어서 카인을 죽이는 사람은 일곱 갑절로 벌을 내린다고 하느

님께서 말씀 하셨을까요?

 카인이 아내와 한자리에 들어 "애녹"이라는 아들을 낳았다고 적혀있는데(창세기

4장 17절) 카인의 아내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을까요?  

그렇다면 그 세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얘기인가요?

 또 하느님께서는 "이제 이 사람이 우리들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창세

기 3장 22절) 이라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처럼 이란 분명 둘 이상을 이야기하는 건데 그렇다면 하느님 말고 다른 신

이 또 있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성서에는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하느님이다라고 말한 구절은 없는 것으

로 알고 있는데 언제부터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다’라고 정하게 되었나요?

궁금합니다. 꼭 답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