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세기 42장 25절은 어디에?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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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진우 | 작성일2000-07-31 | 조회수2,872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십니까? 동작동 성당에 다니는 박진우(요아킴)입니다. 성서에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실은 세례성사를 받은지가 일천한지라....
창세기42장(공동번역)에서
24절 그리고는 그들의 그릇에 밀을 채우고 그들의 돈을 자루 하나 하나에 다시 넣고 그리고 돌아 가는 도중에 먹을 양식까지 주라고 지시하였다. 그대로 되었다. 26절 그들은 곡식을 나귀에 싣고 길을 떠났다. 라고 되어 있는데
새번역 42장은 24절 요셉은 그들 앞에서 물러 나와 울었다. 그런 다음 돌아와 그들과 이야기 하였다. 그는 그들 가운데서 시므온을 불러내어 그들이 보는 앞에 묶었다. 25절 요셉이 명령하기를, 그들의 포대에 밀을 채우고, 그들의 돈을 각자의 자루에 도로 넣고 그들에게 여행양식을 주라고 하자, 그대로 되었다. 26절 그들은 곡식을 나귀에 싣고 그 곳을 떠났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개역한글판도 25절이 있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제가 교리를 받을 때에 성서의 번역은 원 뜻에 충실하여야 한다고 들었는데 사실 요즈음 창세기 공부를 하면서 3가지 성서를 비교하다가 보니까 문맥이나 단어가 달리 된 부분이 많아서 조금 햇갈리고 있습니다.
물론 의미가 크게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왜 이렇게 단어나 문맥이 바뀌었을까? 또는 위와 같이 왜 장절을 다시 정의하였을까? 하고 혼자서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이 계시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0. 7. 31 박진우(요아킴) 드림 ds1kwk@ktx.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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